털 고르기?

2008. 10. 10. 12:05또치 세상

  
몇년전부터...
알게모르게 흰머리가 늘어났다.

처음엔 몇달에 한번씩 간단히 뽑을만 했었는데,
이젠 뭐;;; 그걸 찾으러 머리를 들추지 않아도, 이젠 제법 보인다.

새치라고 우기기엔 너무 히마리가 없는 내 흰머리들;;; 
ㅡㅡ;;;;


몇달에 한번씩 남편이 뽑아주는데,
어제도 너무 많이 보여 '어쩌냐?'고 했더니,
 대뜸... '염색해~'

거 뽑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구찮아서 염색을 하래냠;;; 
치사빤쑤가트니라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년전 물질 갔을때, 훈정이가 내 흰머리 뽑아주구 있는 모습이 싸부님 레이다에 걸려서 찍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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