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속) 나들이 - 문섬 (2015/8/18~19)

2016. 1. 29. 20:13파란 세상/우리나라

 

(이 글 역시, 지난 여름에 다녀온 바다 이야기를 이제야 쓰는거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

 

 

광복절 기념으로 금능에 다녀오고 나서,

우석이도 제주에 왔고 해서, 내친김에 이틀을 더 문섬으로 내달렸다.

 

 

문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선착장에 도착~

 

 

정감사님과 우석이가 도착하길 기다렸다가 문섬으로 고고~ 

 

 

 

 

첫날(18일)은 한개창으로 갔다.

 

 

 

입수 준비를 하고 입수~

 

 

첫 다이빙에선 G9 하우징에 문제가 있어서 버튼들이 안 눌러지는 바람에 그냥 들고만 다녀서 사진이 없고,

대신 인물 사진은 굿다이버 김강사님이 찍어주셨다.

 

 

아래는 용언니

 

 

아래는... ㅋ (우리 원래 이러는 사람들 아닌데, 자꾸 더 붙으라고 하셔서... ㅋㅋㅋ)

(뭔가 디게 어색? ㅎㅎㅎㅎㅎ) 

 

 

 

첫 다이빙을 마치고 한시간여 쉰 다음, 두번째 다이빙 준비 중~

 

 

 

아래는 용언니가 찍은 사진들~

 

 

문섬의 산호는 뭐 워낙 훌륭하고...

 

 

 

쪼마난 씬벵이가 나름대로는 노려보는 중~ (아이구 귀여워랑;;;ㅋㅋㅋ)

 

 

 

 

이렇게 첫날의 다이빙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 왔다.

 

돌아오는 길에 본 (문섬의) 새끼섬과 본섬 

 

 

이쪽은 서귀포항구 & 한라산

 

 

 

 

다음날(19일),

어제 멤버 그대로, 우린 또 문섬으로 갔다. ^^

 

이번엔 새끼섬~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입수.

 

이날도 수중사진은 용언니가 다 촬영했으니, 저작권도 용언니꺼~ㅋ

 

 

 

 

(아래 용언니가 나온 사진은 굿다이버 김강사님이 찍어준 사진) 

 

 

 

이 아래부터는 다시 용언니가 찍은 사진

 

쏠베감팽이 더글더글 모여있는 굴 발견, 새우들도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청소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녀석들도 보인다. ^^ 

 

 

이건 횟집 수족관에서 많이 보던 녀석~ㅎㅎㅎ 

 

 

숨은 물고기 찾기~ㅋ

 

 

 

첫 다이빙을 마치고 쉬는 중에... 

 

 

 

 

그래도 거의 2년만에 나온 바다 나들이인데

기념으로 사진이나 좀 남길까 해서... 몇장 찍었다~ㅋ

 

 

어제 오늘의 멤버~

 

 

우리 둘이~

 

 

아래 사진이 바로, 용언니를 '수컷인어'로 등극하게 한 사진~ 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멀정한(?) 사람인데 말이지~ ㅎㅎㅎ

 

 

 

 

이렇게 한참을 놀다가, 두번째 다이빙 시작~

 

 

(아래 사진 두장은 김강사님이 찍어준 사진)

 

요건 용언니 (+ 저짝에 나도 나왔다~ㅋ) 

 

 

물속 단체 샷~

(왼쪽부터 약간 지그재그로 우석, 용언니, 정감사님, 나)

 

 

 

다시 용언니가 찍은 사진들~

 

산호들이 참 아름답다. ^^

 

 

 

 

이틀간의 여정 중 마지막 다이빙때 감압하는걸 용언니가 찍어준 사진...

 

 

언제 또 다이빙을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나오기는 싫었지만,

나와야 또 들어가는 지라... ㅋㅋㅋ

 

 

 

이날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1년에 한번은 움직이자는 약속을 하며

집으로 돌아 온 날이기도 하다. ^^;;;

 

 

 

 

 

* 2015년 8월 18~19일, 문섬다이빙 간략 메모

 

날씨는 맑았고,

한 여름이니 기온은 여름기온이었을거고...

첫날(한개창)은 바닥수온 21~22도, 표면수온 26도

둘째날(새끼섬)은 바닥수온 23~24도, 표면수온 26~28도

(이정도면 거의 열대바다 수온;;; ㄷㄷㄷ;;; ) 

 

 

이 역시... 더 자세한 기록은 내 로그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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