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바닷가, 물놀이~ㅋ
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김밥을 싸고;;; 쪼마난 아이스박스에... 아침에 싼 김밥과 수박/자두/복숭아와 물, 음료를 넣고 출발~ㅋ 화순해수욕장 근처의 한적한 바닷가에 자리를 잡고, 그늘막들을 폈다~ 자리를 잡고 보니... 그늘막 앞은 바다지만, 뒤는 절벽이고, 옆은 산방산이 보이는 위치~ㅋ 그늘막을 펴자마자 애들(=강아지들) 마실 물부터 준비해주고, 어른(=사람~ㅋ)들은 물놀이 준비를 했다. 용언니가 거북이튜브를 (입으로~!) 다 불고 나서 시운전(?)하러 가는 중~ ㅋㅋㅋ 녀석들은 거센 파도(소리)가 무서운지, 선뜻 밖으로 나서질 않는다~ㅎㅎㅎ 사람들이 먼저 나서고, 겁없이 따라갔던 호두가 파도소리에 놀라서 바로 뒤돌아 다시 뛰어 들어오고~ ㅋㅋㅋ 한바탕 놀고 난 뒤, 잠시 중간 휴식시간~ㅋ 마리녀..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