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방제(8)
-
미니과수원방제(4/1), 홍가시나무심기(4/4), 후박나무가지치기(4/7), 꽃모종만들기(4/8) 등
3월 28일... 라일락이 우리집에 온지 2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시들시들해서 죽은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올봄부터는 잎도 많이 나오고 꽃도 핀거~ ^^ 양배추는 이번에도 맛을 못 볼 듯 하지만, 브로콜리는 하나 더 수확을 했다. (손모델 : 용언니~ㅋㅋㅋ) 그 사이 미니과수원의 유채꽃이 만발했고, 나무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중간중간 길도 만들었다. 아래는 이날(3/28) 찍은 앵두꽃~ 풍성하게 피었다~ 아래는 어제(4/10)의 모습, 앵두가 많이 열렸다. 복숭아들도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는 아직이다... ^^;;; 백도 이건 천도~ 4월 1일... 난산리귤밭용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면서 배운 내용대로, 한라봉과 청견, 금귤, 레몬나무에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다...
2014.04.11 -
친환경 방제 (3/30)
지난 겨울은 다른해에 비해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친환경 방제를 좀 일찍 시작했다. 친환경 밭이라고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고, 친환경농작물에 써도 된다고 검증된 약제들을 사서 쓰거나 만들어 쓴다. 벌레들을 싹 다~ 죽여 없에기 보단, 예방을 해서 아예 안 오게 하던가, 기피제를 써서 도망가게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이번 방제는 예방을 위해 뿌린 셈~ ^^;;; 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 친환경 약제들(감귤액비 3L, 광합성세균 4L, 자닮유황 1.5L와 자닮오일(유화제) 3L)을 넣고 물을 더 채워서 총 900L를 맞췄다. (물통이 600L짜리라서 약제들을 비율별로 줄여 600L 한번, 300L한번... 두번 만들어서 총 900L를 만든거) 호스 100미터가 감긴 릴... 이게 작은건데, 작..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