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도제법귤모양이보인다~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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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액비 거르기, 풀 베기와 친환경 방제 (6/22), 그리고 6월말의 귤밭 모습들~
아침일찍 위미로 가서 감귤 액비를 거르고, 그걸 갖고 난산리에 다녀왔다. 3월초에 귤을 넣어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 만든지 100일만에 그걸 걸러서 PET병에 담았더니 32통이나 나와서... 반씩 나눴다. ^^ 난산리 귤밭에 가 보니... 아직 풀이 꼭 베어야 할 만큼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그대로 두고 갔다가 담에 오면 풀이 어마어마해져있을거 같아서... 일단 풀베기를 한번 했고~ (안전날을 쓰지만 그래도 안전장구는 하고~ㅋ) 몇몇 나무에서 깍지벌레가 좀 보여서, 이번에도 유황제를 치고 왔다. 다만... 깜박하고 광함성세균을 안 가져가서.. 그건 이번에 패쓰~ ㅡ.ㅡ 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 친환경 약제들(감귤액비 4L, EM5호 2L, 자닮유황 3L와 자닮오일(유화제) 6L)을 넣고 물을 더..
2014.06.25 -
풀베기/친환경방제 (6/6) & 6월초의 귤밭 모습
장마 시작전에 한번 더 체크하고자 귤밭에 다녀왔다. 제일먼저, 그간 자란 풀들을 예초기로 베어주고, 귤나무 안쪽의 죽은 가지들을 (전정가위로) 잘라주다보니... 진딧물은 몇몇 나무에서 끝부분에 살짝 올듯 말듯해서 가지를 잘라줬고, 대체적으로 봐선 깨끗해서 이번엔 유황제를 뿌렸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방제는 예방을 위해 미리 뿌린 셈~ ^^;;; 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 친환경 약제들(감귤액비 3L, 광합성세균 6L, 자닮유황 2L와 자닮오일(유화제) 6L)을 넣고 물을 더 채워서 총 1000L를 맞췄다. ※ 실제로는 물통이 600리터짜리라, 500리터를 두번 만들어서 뿌렸다. 분무기 압력을 조금 높혀서 2.5mPa(=25kg/cm2)으로 해서 구석구석 뿌려, 총 2시간이 좀 안 걸렸다. ..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