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소풍~ ^^
며칠전 목요일(11/22) 아침... 날씨는 좀 흐렸지만 바람이 하나도 안 부는거다... 이때가 기회다~하고 김밥을 얼른 싸고, 자전거를 꺼내서 출발 준비~ㅋ (이게 내꺼, 빨간게 용언니꺼~) '어? 나 자전거 타기 시른데;;;' 자전거를 겁내는 '겁보'마리를, 안전한 마리전용 배낭에 태우고 출발~ㅋ (용언니 자전거 짐받이엔 돗자리도 실었다~ㅎ) 점심때가 살짝 지난시점에 출발을 해서,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이 모두 잘 보이는 사계해안에 가자마자 돗자리를 펴 놓고 김밥부터 먹었다~ㅋ 우리 밥을 다 먹은 다음, 우리가 먹는 동안, 덤비지 않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마리한테도 간식을 먹였다. ^^ 간식먹고 신난 마리~ ㅋㅋㅋ 그런데, 동네 큰 강아지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것이 신경쓰이셨던 마리양, ..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