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 드디어 시작된 비, 온천나들이
며칠전에 내린 비는... 왔나? 안왔나? 헛갈리는 비였고, 오늘 새벽부터 내린비는... 정말 비 다운 비다. 오히려 늠 많이 내리는거 아닌가 싶은... ^^ 암튼 새벽부터 내린비로 해갈은 좀 되는거 같은데, 역시나 엄청난 바람도 같이 불어서, 작물들이 한쪽으로 다 기울어서뤼 그게 좀 걱정이다;;; ㅡㅡ;;;;; 비때문에 마리 아침을 창고에서 먹여서 집에 다시 넣어주고 들어왔는데, 마리녀석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꽤나 따분한 눈치다~ 우리도 역시... 날이 궂은데 어디 나가기도 뭐하고해서 집에만 있었더니 심심하던 차;;; 점심을 먹고, 내일이나 모레쯤에 가려던 탄산온천을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다. (점심은 전복죽~ ^^) 마리녀석;;; 비가 오는데도 따라나오려고 난리여서, 간신히 집에 넣어놓고 다녀왔더니..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