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말썽쟁이들~
어느날... 밭에 갔다 왔더니만, 녀석들이 택배를 받아놨다... 마리(왼쪽) : 택배 받아놨어요~ 수지(오른쪽) : 제가 물건도 다~ 확인해놨어요~ 보온도시락 두개를 주문한거였는데, 도시락이 든 작은 상자 두개를 큰 상자에 넣고 빈공간을 신문지 채워 보내신듯..? 녀석들이 큰 상자, 신문, 작은상자는 다 뜯어놓고... 밖에 보온도시락 두개만 덩그러니 나뒹굴고 있었;;; ㅡㅡ+++ 내용물이 딱딱한 보온도시락이기 망정이지, 쟈들이 뜯기 쉬운거였으면, 녀석들이 내구성 테스트도 해줄 판;;; ㅋㅋㅋㅋㅋ 요건 그 며칠 후~ 녀석들 사료가 얼마 안 남아서 사료를 주문했던거~ 상자야 그렇다 쳐도, 알미늄 (사료)겉봉지 뜯기는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걸 뜯고, 그 안에 소포장으로 되어있는거 두개를 뜯어서... 저녁도 알아..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