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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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2007.06.15 -
달콤한 입술~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E-300 방수하우징 셋 챙겨서 이거 찍는다고 갔던... 그때... 시간 참 빠르다~ ㅡ.ㅡ 그런데 왜 제목이 '달콤한 입술'이냐? 그건 이 물고기의 이름이 '스위트립스'이기 때문~ ㅎㅎㅎ * E-300 + 14-54 mm, 수심 15미터 가량의 '발리' 바다 속에서...
2007.04.24 -
주말 나들이 - 주문진
지난 일요일, 몇몇분들과, 가족동반으로 야유회 삼아, 주문진 근처의 인구항으로 당일치기 다이빙을 다녀왔다... 다이빙하기전에 장비를 챙기는 중 드라이슈트도 입고... 총 감독님~ ㅎㅎㅎ 바다 들어가기전에 한 컷~ 배 출발전에 마지막 점검 중 드뎌 출발... 포인트를 향하여~~ ^^ 나간 배를 기다리며... '문어나 해삼을 많이 잡아 와야 할텐데...' 다이빙을 마치고 들어와서 기념컷~ 770 이라는... 하우징 없이 10미터나 방수되는 카메라를 가지고 물에 들어가면서, 삼백이(E-300)를 남편한테 맡겼더니, 그 사이 사진을 많이 찍어 놓았다. 덕분에, 평소와는 다르게, 내가 찍힌 사진들이 많다... ㅎㅎㅎ 일본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해일주의보 때문에 간단하게 1차로 다이빙을 마치고 올라와... 문어와, ..
2007.03.27 -
2006년 12월, 제3회 수디넷 수중사진 전시회 안내
2004년 첫 전시를 시작한 이래... 벌써 세번째로, 수중사진 전시회를 합니다. 물론, 혼자서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여럿 모여서 하는 전시회지만, 평소에 보기 힘든 바다 속 풍경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들르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ㅇ 날 짜 : 2006년 12월 15일 ~ 12월 31일 ㅇ 장 소 : 서울 올림푸스코리아 전시회장 아래 링크에 가시면 자세한 내용과 장소가 올라가 있습니다. 내용안내 → http://www.olympus.co.kr/gallery/olympus/olympus_gallery_list.php?year=2006&mon=12 장소안내 → http://www.olympus.co.kr/gallery/olympus/olympus_gallery_guide.php 아울러..
2006.12.15 -
떠나고 싶다...
바다는...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있는 동안에도... 항상 그립다... * 2006년 11월초, 저녁무렵의 주문진항 (E-300 + 14-54 mm)
2006.11.26 -
바다 속의 미리 크리스마스~
이제 9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건 곧 올 한해도 후딱 지나가 버릴거란 얘기도 되죠. 예전처럼 새해라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걸 느낄때마다 흠짓~놀라곤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시기적으로는 좀 이르면은 있지만 [크리스마스]입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트리 웜]으로 생긴것이 마치 크리스마스트리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식물은 아니고,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웜'으로 주로 돌산호 위에 사는데 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구멍속으로 쏙~ 숨어버립니다. 그러다 좀 있으면 다시 나오곤 하죠. 다시 나올때의 모습은 마치 꽃이 피는 것과 비슷하며,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망울 앞에 카메라 설치해놓고 꽃이 필때까지 며칠을 ..
200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