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 수영장 나들이
오늘도 비가 예보된 날이니만큼,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페인트는 또 물건너 갔고~ 집에서 뒹굴뒹굴 예정~ㅋ 아래는 어제 밤에 잠깐 파뤼하다가 찍은 사진이고~ ㅎㅎ 아래는 용언니가 오늘 아침에 마리랑 놀면서 찍어 온 사진들~ (꼭 마리가 앞발로 자기 뒷머리를 긁적긁적 하는거 같은.. ㅎㅎ) 마리가 잘하는 갸우뚱 놀이~ ㅋㅋㅋ '아잉~ 사진 그만찍고 놀아주세요~~' '이래도 안 놀아 주실거예요? 네??' (귀연녀석~ ㅎㅎㅎ) '췌~ 안 놀아주시면 혼자 놀거예욧~!' 이러고 한참을 놀았는데, 점심무렵부터 빗줄기가 굵어져서, 마리는 마리대로 자기집 안에서 놀고, 우린 우리대로 집안에서 뒹굴고;; ㅎㅎㅎ 그러다가 문득... 물에서 놀고파 진거다;;; 그래서 검색해 본 결과, 중문에 수영장이 있다고~ 전화..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