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전문카페Yu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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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육수로 끓인 라면집, 한림의 [라면전문카페 Yul]
제주시 가는 길에 한림의 라면전문점에 들렀다. 매일 아침마다 그날 쓸 육수를 직접 만든다는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었다~ ^^ 입구~ (한림성당 사거리 근처, 한림성당 대각선 건너편)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저짝 벽도 찍고팠는데 다른 손님이 계셔서뤼 위쪽으로 올려서;;; ㅎㅎㅎ 요기가 카운터 겸 주방~ 주문을 하고 물(셀프)을 뜨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냉라면과 모밀, 김밥도 시켰다~ (김밥은 주문하면 바로 싸서 바로 나온다~ ^^) 요건 모밀~ㅋ 이건 냉라면~ 매달(?) 메뉴가 바뀌는거 같던데... 6월의 메뉴는 냉라면(6천원)과 모밀소바(7천원)와 얼큰한 좀비라면(5천원), 김밥(2천5백원)이었다. 그중에 3가지를 먹어 본 거~ (뭐 워낙 매운건 못 먹으니 얼큰한건 패쓰~ㅎㅎ) 전체적인 ..
2012.06.26 -
6/2 - 라면전문카페 Yul, 그리고 제주시 나들이
오늘은 제주시에 김치거리를 사러 다녀오기로 했다. 겨울에 하나로마트(건입동?)에서 절인배추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서, 절인배추도 사올겸, 마침 제주시 오일장날이니 배추를 제외한 김치거리도 살겸, 접이식(?) 싱글 매트리스도 알아볼겸, 겸사겸사~ ^^ 아침에 마리 밥주고 물 주고, 마당한판 돌며 정리하고~ㅎ 비많이와서 굽굽한 날, 난로안에 남은 기름을 불사르리라~하고 놔둔지가 어언 한달가량이 되어가서뤼... 걍 아침부터 남은 기름(바늘은 이미 'E'를 가르키고 있었다)으로 심지도 깨끗히 태우기 위해 난로를 켜놨었다. 한시간이면 될줄 알았던 심지 태우기가... 거의 2시간 반가량 지속되어서;;; 아침 내내~ 후끈~하게 지냈다. (덕분에 빨래는 바짝 다 말랐;;; ㅋㅋㅋㅋ) 빨래를 다 개어놓고, 마리를 호두네에..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