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모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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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대파/브로콜리/양배추 모종 심기
오늘은 대정오일장... 몇가지 모종들을 사러 두 녀석들을 태우고 출발~ 잠깐이니 걍 놔두고 다녀와도 되겠지만, 담도 워낙 낮고, 우리만 안 보이면 무조건 나오고 보는 탈출쟁이 마리녀석때문에... 일단 우리가 두녀석 다~ 데리고 다녀온 거~ㅋ (주차해놓고 차 창문을 충분히 열어놓고, 후딱 장 안에 다녀왔다) 모종파는 곳에 가니, 갓은 씨앗으로 심어야 하는거고, 마늘이나 쪽파는 없고;;; 다행히 대파는 있길래 대파 2천원어치와 그 옆에 있던 브로콜리, 양배추를 천원어치씩 충동구매 해 왔다~ ㅋㅋㅋ 큰 맘 먹고 과일도 좀 사고;;; 내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와, 용언니가 좋아하는 포도를 오천원어치씩 사고, 둘 다 좋아하는 복숭아 만원어치를 샀다... ㅎㅎㅎ 서울갈 때 가져갈 옥돔 등의 생선 말린것들도 좀 사고,..
2012.09.06 -
12/1 - 모종 준비
오늘은 오일장... 밤새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으스스한 날씨인데다, 어제 서귀포 왕복 한번+제주시 왕복 한번의 장거리(?)를 뛰어서 살짝 피곤하기도 했던 터라... 하루 쉬기로;;ㅋㅋ 오전 내~ 뒹굴 거리다가, 점심을 먹고 또 뒹굴;;; 3시가 다 되어서 이두형님과 튀긴 닭 한마리를 간식으로 해치우고 오일장으로 출동~ㅋ 부슬비지만, 비가 와서인지 다들 밭에 안 나가시고 장보러 오셨나부다... 장 주변에도 차가 많더니만, 장 안에도 그득한 사람들... ^^ 각각 필요한거 조금씩을 사고, 자색양파하고 대파, 상추 모종도 사서 두집이 나눴다. (우리는 제주 사람들이 '골갱이'라고 부르는 도구를 사고, 이두형님은 텃밭용 엉덩이 방석도 구입하고~ㅋ) 지난번에 뭣 모르고 덜컥 한판을 샀더니 모종이 350개나되어서..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