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황유살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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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3 (+ 텃밭엔 난황유 뿌림)
데크가,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크기가 많이 커져서 나무가 턱 없이 모자라게되어, 14일에 추가 나무들을 주문하고, 그게 어제 배달이 왔다. (만들다보니 욕심이 생겨서뤼... 1.2미터에서 2미터로 확~ 늘었;;ㅋ) 약간의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일단 바람에 좀 말리기로 하고 잘 펴놨다. 나무들을 바람에 말리는 사이에, 우리는 화순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서 식용유(100% 콩기름) 1.8리터짜리 두개를 더 사왔고, 이번엔 기름을 그대로 쓰지않고 한번 끓여서 쓰기로 했다. 고양이 밥(생선) 끓이는 냄비를 이용, 한통+반통을 붓고 30분정도 끓였다. 다 끓이고 난 후 식을때까지는 몇시간을 기다려야했고;;; ㅋ 일단 어제 저녁무렵에 뒷면+옆면부터 한번 칠하고~~ㅋ --- 요까지가 어제 한 일들~ 오늘 아침에 뒷면..
2012.08.16 -
7/24 - 쪽파 수확, 난황유 뿌리기 + 오늘의 텃밭 상황
어제 거의 하루종일 집을 비워서, 오늘은 아침에는 텃밭/마당을 더 찬찬히 살펴봤다~ 먼저, 꽃밭과 연못가~ 연못가에 심어놓은 범부채가 멋지게 꽃을 피웠다. 꽃이 피기전의 잎만 보고 용언니가, '저건 꼭 파인애플 같아, 우리 파인애플도 따먹는거야?ㅋ' 이랬는데, 그 꼬다리에서 꽃대가 올라오더니, 멋진 꽃이 피어버렸다~ ㅋㅋㅋ 꽃밭에 핀 미니해바라기는 제대로 피어서 해를 따라다니고 있고~ 봉선화는 벌써 씨주머니를 만들어서 떠뜨릴 준비를 하고있다~ 아래 사진은... 집앞 쓸다가 부러진 빗자루... 이젠 빗자루까지 부러진다;;; ㅋㅋㅋ 낼 읍내 나가서 하나 더 사와야 할듯~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텃밭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 귤은 작은거 하나만 색이 노랗게 되면서 떨어졌고, 나머지는 다 잘 자라고 ..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