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 귀여운 흰둥이~ ^^
오늘 싸부님이 오셔서 만나러 나가는 길에... '여행길에 길 읽은 아이가 있어서 데려 왔는데, 오늘 다시 서울로 가셔야 한다'는 분의 연락을 받게되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상황... 낼 읍사무소에서 아이를 데려가기로 해서, 오늘은 우리가 데리고 있어야 했기에, 일단 이 아이(흰둥이)까지 전부 강아지만 셋만 데리고 움직여야 했다~ ^^ 용어니한테 안겨있는 흰둥이, 아직은 발톱이 힘껏 나와있다~ ㅡ.ㅡ 점심을 먹고 호두네에 들러서 아이들을 풀어놓고 적응시켰는데, 처음에는 경직되었던 흰둥이가 점점 마리랑 호두하고 어울려 지내기 시작... 처음에는 물도 안 먹고 사료도 안 먹길래, 사료에 호두용 특식(닭고기캔?)을 섞어줬더니, 사료는 빼고 특식만 골라 먹더란;;; 그러..
201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