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그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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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간식 만들기, 김치 담그기, 고사리 꺽기, 그리고 마리... ㅠ.ㅠ
월요일(4/8), 귀농귀촌교육을 마치고 마트에 들렀는데, 닭가슴살이 엄청 할인을 한다. 그것도 하림에서 나온거가~!!ㅎ 그래서 덥석 4팩을 집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그것들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식초물에 담궜다가, 우유에 담궜다가... 건조기에 말렸다~ 이날 말린 닭가슴살이 전부 2킬로그람인데도, 말리고 나니 건조기 3개 밖에 안 찬다;; (처음에 말리기 시작할때는 6칸을 썼;; 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몇팩 더 사오는건데 아끕;;; ㅋ 이렇게 만들어서... 지난번 만들었을때 늠 쬐금 만들어서 마루랑만 나눠먹느라 못 나눈, 호두네는 직배송을 하고, 큰오빠네에 얼마전에 강아지하고 고양이를 한마리씩 데려왔대서 거기 좀 보내주고... 건조기 살까말까 하셨던 김숙*님네 몽실를 위해 쬐금 보내고;;; 지난번부터 ..
2013.04.12 -
6/6 - 휴일 즐기기~
오늘은 현충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날이기도 하지만 휴일이기도 한... ^^ 아침에 일어나서 살짝 창문을 열고 보니, 녀석도 일어나서 우리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ㅋㅋ 오늘도 날씨가 좋다~ ^^ 내일 절인배추를 받기로 했으니, 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들을 사러 대정오일장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마리도 데리고 나와서... 오일장 가기전에 바닷가를 먼저 들렀다~ 아쉽게도... 바닷가엔 파도에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들이 많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늠 신나서 뒹굴뒹굴~ ㅎㅎㅎ 용언니하고 달리기도 여러차례하고~ㅋ 한참을 뛰어놀다가 대정오일장으로 고고~ 마리때문에 용언니는 차 안에 마리랑 같이 있고, 나만 장보러 왔다~갔다~~ (무나 양파 등 무거운걸 먼저 사다가 차에 놓고, 가벼운건 한꺼..
2012.06.06 -
1/28 - 한달만에 또 김장..? ㅋㅋ
사실 서울가기 전 주에 지난번에 사놓은 김치 30여키로가 한달만에 떨어졌었다. 김치가 들어가는 음식을 많이 해 먹은 탓도 있지만, 보통 한끼에 금방 만든 반찬 한가지와 김치로 밥을 먹다보니, 김치 소요량이 많았을 것... 그래도 그렇지, 김치 30키로가 어찌 이리 빨리 떨어진단 말이냠;;; ㅋㅋㅋㅋㅋ 지난번에는 김장거리 사러갔다가 운이 좋게 1+1에 50% 하는 김치가 있어서 그걸로 김장을 땡치자~ 했던건데, 언제 또 할지 모르는 그 행사를 또 바랄수는 없는 일이고~ㅋ (30키로에 8만얼마를 주고 샀으니, 김치를 담그는 재료비 보다 쌌다;; ㅎㅎㅎ) 이곳에서는 절인배추를 사는 사람이 거의 없는지, 하나로마트에서도 주문을 따로 해야만 살수 있기에, 서울서 제주로 돌아오는 날, 걍 양재 하나로마트에 들러 절..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