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 김녕거쳐 표선으로~ㅋ
어제 오후에 식자재 충전하고 빨래한거 다 챙겨서 마리 데리고 장거리(?) 투어를 감행~ㅋ 표선으로 갈까, 김녕으로 갈까 살짝 고민하다가, (중간에 마트에 들러 가스 몇통을 사서) 김녕을 먼저 갔다~ 오후에 출발한거라 해 떨어지기전에 부지런히 세팅부터 하고~ 세팅하자마자 해가 떨어졌고~ ㅋㅋ 근데... 개수대 물은 또 잠궈놓은지 오래인듯 주변에 온통 쓰레기 뿐이고, 군데군데 덜 치우고 간 휴지, 술병이 나뒹굴고... 음용수대에 가보니, 입으로 먹을 수 있게 물을 위로 솟게하는 스타일의 수도꼭지라서 물 받기는 그야말로 메롱;;; ㅡㅡ;;;; 화장실도 야영장쪽 화장실은 잠겨있었고... 등등 자연풍광에 비해 야영장 상태는 그닥;;; 하루이틀 더 있으려던 계획은 급수정, 오늘 점심때즈음, 철수~ 근처의 해녀촌(김..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