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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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 생강청 만들기
요즘 햇생강철이라... 친환경 생강을 구해서 청을 만들었다. 매년 겨울 준비로 생강청을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작년까지는 생강을 얇게 잘라서 설탕에 재워 며칠 뒀다가 만들었다면, 이번엔 휴롬으로 짜서 즙으로 끓여서(달여서?ㅋ) 만들어 봤다. 1. 설탕에 재워 만들기 (작년까지 해 먹었던 방법) 준비물 : 생강, 설탕(생강과 같은 양), 배(혹은 배즙) 약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서 얇게 자른 후, 동량의 설탕을 넣어 실내에 두며 틈날때마다 뒤적뒤적해서 설탕을 녹여서, 5일~일주일 정도 후에 냉장고에 넣으면 끝~ 주로 생강차로 먹었는데, 생강하고 액하고 적당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시면 된다. 이 경우 차 말고 진저라떼 (물 대신 우유를 넣은 차)로 마시고 나면 병에..
2020.11.08 -
겨울준비 - 방풍비닐로 홑유리창을 겹유리창처럼 만들기~ㅋ
우리집에서 여름이 끝나는 기준은 아침의 실내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질때부터이다. 며칠전 어느날 일어나보니, 실내기온이 19도;;; 그날로 바로 그물(침대위에 쳐놓은 모기장~ㅋ)을 치우는 것을 시작으로 겨울맞이 준비를 했다. 모기장을 치우고 보니, 좁아 보이던 방이 쬐금은 넓어 보인다~ ㅋㅋㅋ (동쪽창엔... 새벽부터 엄청 들어오는 햇볕을 참다못해 2년만에 구입한 암막커튼도 뵌다;;ㅋ) 그리고 며칠 후... 마트에서 방풍비닐을 사다가 창문에 붙였다. 작년과 재작년엔, 비닐을 젤 큰 (바깥쪽의) 창문틀에 붙여서, 비닐이 창 전체를 둘러씌워져 창문을 여닫을수가 없었는데... 이번엔... 큰 틀이 아닌 유리창 하나하나에 비닐을 붙여서, 창문을 여닫는데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집 안의 창문들 중 주방과 화장실의..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