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세상(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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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그 곳, 말레이시아 마타킹 (Mataking)
(2006년 4월, 섬 하나가 리조트인 마타킹-The Reef Dive Resort-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시파단 근처에 섬 하나가 리조트인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 하여, 가이아클럽에서 탐사에 나섰다. 정동연님 딸인 정원재님이 이번 투어에 합류하기위해 스쿠버교육을 새로 받았고, 나도 10년 넘게 써오던 스쿠버장비들을 큰맘먹고 개비해, 마타킹 갈 날짜만 손 꼽아 기다렸다~ 자아 출발~~ 루트는 시파단과 거의 같다.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서, 국내선타고 따와우(Tawau)로 간 다음, 차로 샘포로나 항구까지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 가량 가는거다. 샘포로나 항구에서 어디로 가는 스피드보트 타느냐에 따라, 시파단으로 갈지, 마블로 갈지, 카팔라이로 갈지, 아니면 마타킹으로 갈지가 정해졌다. 단..
2008.08.25 -
다시 찾은 팔라우, 그 푸른 바다 속으로...
(2006년 2월, 이미 다녀온지 2년두 넘은 이야기지만, 정리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2004년 6월에 다녀온 팔라우, 다녀온 후로 계속 그 푸르고 깊은 바다가 눈에 아른거리다가, 2006년 2월, 다시 찾을 기회가 생겼다~ (기회가 생겼다기보단 만들었지~ㅋ) 몇몇이 부푼마음으로 공항에서 만나 나의 두번째 팔라우 여행을 함께했다. 일명 '눈꺼풀 남매'인 이혜림님과 성기일님 (왼쪽부터) 항상 신혼인 유지인님, 김선준님 (왼쪽부터) 비행기는 밤동안 팔라우로 날아갔고, 새벽녁에 도착해서 호텔에 대강 짐을 내린 후, 한두시간 자는둥 마는둥하고 다이빙을 나갔다. 다이빙 가는 보트 위에서 한컷씩~ 첫날, 첫 다이빙은 체크다이빙으로 코랄가든에 들어갔는데, 다이나믹한 팔라우바다를 기억했던 내겐 좀 밋밋한 포..
2008.08.24 -
두마게티 회동
(↖ 왼쪽은 물 속의 나그니님과 나, 오른쪽은 우리가 묵었던 피플리조트 ↗) (아포섬 바다 속에서의 단체사진, 맨 오른쪽은 가이드 지니) (3일간의 물질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픈'워터를 축하하는 의미의 한잔~ㅎ) (드뎌 자격증을 획득하신 나그니님~ & 얼굴 짤린 나;;;; ㅡ,.ㅜ) 5월, 두 번의 연휴가 다 지나고, 그 다음주... 나그니님 오픈워터 첫 바다 나들이를 위해, 마포주민들이 두마게티에서 뭉쳤다. 카메라를 안 들구 들어가니, 홀가분하면서도 뭔가 허전한 느낌... 그 덕분에 나도 물 속에서 찍혔;;;ㅋ
2008.05.26 -
만타 in 시밀란
시밀란 리브어보드 (배에서 먹고 자고 다이빙하는 것) 일정 중 마지막 다이빙에서 드디어 만타가 나타났다. 카메라/비디오를 든 사람들은 다가서서 사진을 찍고,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도 신나서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 ^^
2008.03.24 -
바라쿠다 떼와 그들을 담는 사진가~
******************************************************************************* 어제, 이 글의 맨 아래사진이 2010년도 티스토리 달력사진에 선정되었는데, 제가 어제는 집전화 개설하느라 땡퇴근을 해서 당첨소식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ㅋ 쟁쟁한 사진들도 많았을텐데, 저의 부족한 사진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아무래도 수중사진이라서 가산점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 때문에 더 좋은 사진 가지고 떨어지신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ㅡ.ㅡ 자그마한 보답으로라도... 더 열심히 수중사진을 찍어 바다 속 풍경을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
2008.02.28 -
니모의 보금자리
* 2007년 6월 마타킹, E-300 + 35 mm macro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