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 험난한 유기농;;; 오늘은 난황유 살포~ㅋ
호박잎이 희긋희긋해지는것도 병이라고 해서... 책에 나온대로 '난황유'를 만들어서 뿌려줬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 마요네즈를 물에 잘 풀기만 하면 되는거~ (잘 안먹는거라 마요네즈가 집에 없었는데, 이거 만들려고 일부러 사왔;; ㅎㅎㅎ) 잎이 희긋희긋해지는건... 잎이 넓은 오이나 호박류에서 잘 발생하는 병으로, 곰팡이 일종이라고 하는데, 물 2리터 기준으로 마요네즈를 예방용으로는 8그람, 치료용은 13그람을 넣으면 된다고~ 우리는 이미 희긋희긋해지기 시작한거라, 예방용이 아닌 치료용으로 만들었고, 만든김에 호박은 물론, 오이, 토종오이, 애호박 등등 잎이 넓은 것들에 골고루 뿌려줬는데, 다 뿌리고 좀 남아서, 요즘 벌레들하고 한창 싸우고 있는 쌈채소들에도 뿌려줬다. 이렇게, 4~5일 간격으로 몇번 더 ..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