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 - 방풍비닐로 홑유리창을 겹유리창처럼 만들기~ㅋ
우리집에서 여름이 끝나는 기준은 아침의 실내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질때부터이다. 며칠전 어느날 일어나보니, 실내기온이 19도;;; 그날로 바로 그물(침대위에 쳐놓은 모기장~ㅋ)을 치우는 것을 시작으로 겨울맞이 준비를 했다. 모기장을 치우고 보니, 좁아 보이던 방이 쬐금은 넓어 보인다~ ㅋㅋㅋ (동쪽창엔... 새벽부터 엄청 들어오는 햇볕을 참다못해 2년만에 구입한 암막커튼도 뵌다;;ㅋ) 그리고 며칠 후... 마트에서 방풍비닐을 사다가 창문에 붙였다. 작년과 재작년엔, 비닐을 젤 큰 (바깥쪽의) 창문틀에 붙여서, 비닐이 창 전체를 둘러씌워져 창문을 여닫을수가 없었는데... 이번엔... 큰 틀이 아닌 유리창 하나하나에 비닐을 붙여서, 창문을 여닫는데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집 안의 창문들 중 주방과 화장실의..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