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숙일주 (5), 울산 진하해수욕장 야영장 [2013/01/30~31]
밀양에서 텐트를 걷고, 샤워까지 말끔히 한 후에 출발~ 울산의 진하해수욕장과 주전해수욕장 두개로 저울질하다가, 진하가 아래쪽이니 먼저 가보자~고 했다가... 점심시간이 늠 지나서... 배고파서 주저앉은... ㅋㅋㅋ 얼른 텐트를 쳐놓고, 나가서 눈에 띄는 곳-짜장면집-에 들어가 한그릇씩 후딱 먹고, 하나로마트에 들러 뭘살까 고민하다가, 얇게 펴서 파는(=실제 양은 얼마 안 되는) 한우 두팩만 샀다. 소고기 좀 궈 먹으려고~ㅎㅎㅎ 돌아와서 주차는 공영주차장(무료)에 하라고 해서 차를 주차장에 가져다 놨는데, 걸어서 거의 5~7분 거리라;;; 좀 많이 먼 편이다;;; ㅡ.ㅡ (멀어서 그런지, 아무도 주차하는 사람이 없단;; ㅋ) 다시 돌아와서 글 올리고, 마리랑 좀 놀다가, 늦은 점심으로 배가 덜 꺼진 상태라..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