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 쪽파 수확, 난황유 뿌리기 + 오늘의 텃밭 상황
어제 거의 하루종일 집을 비워서, 오늘은 아침에는 텃밭/마당을 더 찬찬히 살펴봤다~ 먼저, 꽃밭과 연못가~ 연못가에 심어놓은 범부채가 멋지게 꽃을 피웠다. 꽃이 피기전의 잎만 보고 용언니가, '저건 꼭 파인애플 같아, 우리 파인애플도 따먹는거야?ㅋ' 이랬는데, 그 꼬다리에서 꽃대가 올라오더니, 멋진 꽃이 피어버렸다~ ㅋㅋㅋ 꽃밭에 핀 미니해바라기는 제대로 피어서 해를 따라다니고 있고~ 봉선화는 벌써 씨주머니를 만들어서 떠뜨릴 준비를 하고있다~ 아래 사진은... 집앞 쓸다가 부러진 빗자루... 이젠 빗자루까지 부러진다;;; ㅋㅋㅋ 낼 읍내 나가서 하나 더 사와야 할듯~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텃밭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 귤은 작은거 하나만 색이 노랗게 되면서 떨어졌고, 나머지는 다 잘 자라고 ..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