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샤프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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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으면 천사, 깨어있을땐 말썽쟁이~ㅋ
녀석들, 새로 지어준 집이 맘에 드는지... 틈만 나면 쪼로로~ 들어가 잔다;;; 다만, 아직은 여름날씨다보니, 집 안 보다는 복도를 선호;;; ㅋㅋㅋㅋㅋ 요렇게 두넘이 잘때는, 한녀석은 그 뒤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경우가 많다~ ㅎㅎㅎ (왼쪽이 수리 / 오른쪽이 마리... 근데, 마리야~ 그렇게 자면 목 안 아프니? ㅋ) 자다가 머리가 떨어져도 모르고;;; ㅋㅋㅋ (왼쪽이 수지, 오른쪽에 머리 떨어진 넘이 수리;;ㅋ) 녀석들이 편히 잠을 자고있는 동안, 우리는 연못을 메꿨다;;; ㅠ.ㅠ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옆 링크를 참조;; http://bada.tistory.com/924 다 메꾼 후~ 잠자는 모습은 천사들~ ^^ (왼쪽이 마리, 오른쪽이 수지) 한번 잠들면 고개가 떨어져도 절대 안 깨는 천사? ..
2014.08.29 -
무화과와 꽃 그리고 마리
무화과... 작년 봄에 제주시 오일장에서 한그루를 먼저 심었고, 며칠 뒤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에서 다른 나무들 사면서 한그루를 더 사다 심어놨었다. 오일장에서 데려온 넘은 한동안 시들시들하다가 몇달전부터 정신차려서 열심히 크고있는 중이고, 나무시장에서 데려온 넘은 벌써 열매까지 맺었다. 왼쪽 뒤에 살짝 보이는 키가 작은 넘이 오일장표, 앞에 큰 넘이 나무시장표다~ ^^ 가격은... 오일장에서는 더 작은 것이 15,000원인가 했었는데, 나무시장에선 4,000원(3,000원?)정도 밖에 안 했다. 둘 다 한살짜리를 데려온거라, 내년쯤이나 열매를 맺으려나?했는데, 기특한 녀석~ ㅎㅎㅎ 여기 외에도 마디마다, 작지만 댕글댕글한 열매가 많이 생겼단... 히힛~ 그리고... 청수리에서 얻어다가 마당쪽 길가에 쪼로로..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