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예방접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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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리 이야기
마리랑 호두랑, 이제 태어난지 1년이 넘었다. 녀석들이 태어난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10월말~11월초쯤에 태어났다고 한 아이들을 12월초에 데려왔으니까... ^^ 이게 첫날의 마리 모습;;; '마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말이' 선명하다... ㅋㅋㅋ 이랬던 녀석들이... (왼쪽 흰얼룩무늬 강아지가 호두, 오른쪽 갈색강아지가 마리) 점점 자라서... (사진들은 날짜순, 양쪽집에 일 있을때마다 같이 했던 날들이 많아서 사진도 많다~ㅋ) 가끔은 저렇게 '황장군'놀이도 하면서 뭔가를 요구하기도 했고~ㅋ 유난히 꽃(냄새?)를 좋아하고... 제주태생 강아지 답게 바람을 즐길줄도 안다~ ㅎㅎㅎ 핏줄을 속일 수는 없는게... 둘이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면이 더 많았다~ㅋ 특히, 뭔가를 작당할때는 호흡이 척..
2012.11.22 -
5/7 - 광견병주사 & 오랫만의 휴식
지난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꼬박, 일주일을 계속 야근까지 해가며 일만 했더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편치가 않아서, 오늘은 작정하고 쉬기로;;; ^^;;;; 아침에 아침밥 거나하게 드시고, 바람 솔솔~부는 그늘에 자빠져! 곤한 잠 주무시는 마리, 곧 광견병 예방주사 맞으러 갈껀데, 전혀 생각도 못한듯한 평온한 얼굴이다~ㅋㅋㅋ (중간에 방충망이 있어서 사진이 선명하진 않다~) 원래는 토요일에 가려고 전화를 했더니, 그날은 안된다고 월욜날 오래서 오늘;;; ^^ 인성리에 가서 티맆과 호두를 태우고 병원으로 고고씽~ 꽉 잡으라고 하셔서 그러고 있었는데, 정말 전광석화처럼 순식간에 주사를 놓으시는 수의사쌤;;; 주사바늘을 찌르다가 마리가 난리쳐서 그냥 뺀줄알았더니, 그 사이에 투약 완료;; ㅎㅎㅎ 다음으로 호두도..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