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리조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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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휴대폰, 에그, 아이패드 충전 문제로 표선서 철수~ㅋ
표선해수욕장 야영장은 바닥도 좋고 물 쓰기도 편해서 비교적 지내기 편한곳이었다. 다만, 어제밤엔 해안가에서 술드시고 노는 언뉘옵화들이 좀 많아서, 그분들이 지나다닐때마다 마리녀석이 난리를 쳐서뤼;; 숙면을 취하지 못한게 아쉬울뿐... ^^ (근데 그분들이 왜 야영장을 가로질러 다니셔야했는지는 의문;;; ㅋㅋㅋ) 오늘 아침... 식재료도 거의 다 떨어졌고, 쌀도 한끼밖에 안 남았는데다, 아이패드나 에그는 배터리가 간당긴당, 휴대폰은 아예 배터리가 아웃;;; ㅎㅎ 차 시동을 걸어서 근근히 충전을 시도해보긴 했는데, 한시간 시동걸어 놓은걸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고... ㅡ.ㅡ 그렇다고 그거 충전하겠다고 하루종일 시동을 켜 놓은채 있을수도 없고해서, 아침먹고 아침볕에 텐트를 말리고 천천히 철수를 감행~ ^^ 정..
2012.10.17 -
12/5 - 새식구~!!
오늘도 아침부터 '햇볕은 쨍쨍~' 마당을 정리할까 하다가, 목욕이나 가자고... ㅎㅎㅎㅎ (사실 몇달전에 받은 공짜표가 있었는데, 생각날때 다녀오자고;;; ^^)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곳으로 가서 보니, 아무리 월욜이래도 느무느무 한가한거다... (입구) 표를 내고 입장하려니, 워터월드(외부)는 개방 안하고 사우나하고 찜질방만 운영한단다. 뭐 노천탕 가려고 싸온 수영복이 좀 아쉽긴 하지만 찜질+사우나만 하기로 하고 입장~ (그래도 찜질방 옷 빌리는 값으로 2처넌씩은 냈으니 입장료가 2천원씩인 셈;; ㅋㅋㅋ) 찜질방도 사람이 없어서 한가했고;;; 그래서 그런지 용언니가 즐겨하는 불가마도 문 닫혀 있고, 찜질할 수 있는 방 두 곳과 얼음방이 전부;;; 한 20~30분 찜질한답시고 돌아다니다가 걍 목욕하고 o..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