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가구배치 바꾸기
제목처럼 가을을 맞이한 기념이라기보단, 걍 갑자기 동하는 마음에 저지른;;; ㅎㅎㅎ (= 어느날 문득, 밖이 잘 안 뵈는 방이 답답해서 저지른;;;ㅋ) 작은 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보자는 취지로, 책장을 거실로 빼놨다. (↖ before after ↗) 문쪽엔 서랍장이 있어서 문이 다 열리지 않던것도, 서랍장을 책상 아래로 넣으면서 해결이 되었고, 서랍장과 책상서랍의 높이가 다른것은, 다리 2개 사다가 책상에 박아서 세운것으로 해결~ (책상 서랍은 좁은 책꽂이가 있던 침실의 옷장 옆으로 이사~ ^^) 이리저리 옮기고, 책장까지 빠지고 보니 시선이 무척이나 시원시원해 졌다. 일단 밖이 확~ 틔워 보여서 참 좋고, 책상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으니 놀기도 좋다~ㅋ 덕분에 약간은 텅 비었던 거실은 좀 꽉 차게 ..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