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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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동물등록, 텐트 수리, 비데 교체 등
지난 금요일(6/7)... 급하게 제주시에 나갈 일이 생겨서... 나간김에 동물병원에 들러 마리를 등록했다~ (집근처엔 등록이 가능한 동물병원이 하나도 없고, 제주시에 거의 다 몰려있다) 등록절차는 간단;;; 가서 등록서류에 이름이나 생일 등 몇가지를 써 넣고 등록비(외부용은 15,000원) 내고 칩을 받아오면 끝~ 몸 안에 넣는거 말고 외부에 달 수 있는걸로 등록을 마쳤다. ^^ (등록칩 케이스 한쪽에 크게 제주라고 써 있는걸 봐선, 시도마다 생긴게 다른 듯~) 반대편, 따로 이름표를 달지 않는다면, 이쪽엔 이름이나 연락처를 쓰면 될거 같다. 저걸 따로 달까, 이름표랑 같이 달까 고민을 하다가, 웬지 저 금속줄은 금방 끊어지거나 빠질거 같아서... 걍 원래 있던 목걸이에 이름표하고 같이 달아줬다~ ^^..
2013.06.10 -
26년, 한라봉쥬스, 마리의 세번째 집 도착 등
*** 오랫만에 문화생활을 하러... 이번엔 제주시가 아닌 서귀포로 갔다. 제주는 조조가 꼭두새벽이 아니라 참 좋다... ^^;;;; 영화 보러 갈때는 비가 흩뿌렸었는데, 다 보고 나오니 파란 하늘도 보인다~ 이날 영화보고 바로 옆 마트에 들러, 돼지고기 불고기거리를 할인하길래 1Kg정도 사고, 쌈채소도 사 왔는데, 아쉽게도 호두네는 후배부부가 온다고해서 불참;;; 신참부부와 우리부부, 넷이서만 조촐한 파뤼를 했다. (고기는 좀 남아서 다음날 아침에 또 먹어야 했지만) 돼지고기 7천원어치로 만든 행복한 밥상~ ^^ ***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보를 털고 청소를 하는데, 용언니가 갑자기 안방의 전등커버를 떼잔다... (용언니가 나보다 쬐금 작은데, 하필 용언니 팔이 전등커버에 딱 닿을랑 말랑 해서 내가 필요..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