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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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 봄비료주기, 파쇄 마무리
4월 16일, 비료 뿌리러 간 날~ 난산리가 낙천리보다 따뜻한지, 풀이 벌써 많이 자랐길래 풀도 베어주고 왔다. 아래가 풀베기 전의 모습, 요건 풀 벤 후의 모습~ ^^;;; 풀을 다 벤 후... 봄비료를 주고 왔는데, 뿌려준 비료는 작년과 같이 자농보카시 3호~ (제조일자가 2015년 4월 14일, 따끈따끈~ㅋㅋㅋ) 총 12포를 골고루 뿌려주고 왔다. (한포에 9,800원짜리~ ^^) 다 뿌리고 난 후~ 난산리 뿌려준 다음날(4/17) 낙천리도 봄비료를 주고 왔는데, 뿌려준 비료는 난산리와 같이 자농보카시 3호. 총 31포를 뿌려주고 왔다. (이 역시 제조일자가 2015년 4월 14일로 아직은 따끈따끈~ㅋㅋㅋ) 낙천리는 난산리에 비해 풀이 아직 덜 자라서... 이번에 풀 베기까지 하지는 않았는데, 요즘..
2015.04.21 -
풀 베기, 귤밭 모습 & 당도 확인 (11/2), 그리고...
수확전에(혹은 올해의) 마지막으로 풀을 베고 왔다. 간김에 무작위로 몇개의 귤을 따다가 당도도 확인해 보고~ ^^ 먼저... 풀 베기 전 후의 모습부터... 풀 베기 전... 풀이 심하게 많지는 않았지만, 수확할때 다니기 편하라고 정리를 해 준셈?ㅋㅋㅋ 풀 벤 후~ 약간이나마 정리된 느낌이 든다~ ^^;;; 다음은... 11월초의 귤밭 모습이다. 아직 수확하려면 보름이상 남았지만, 벌써 색이 다 오른 넘들도 많았다. 보름동안 더 맛있게 익어주기만 바랄 뿐~ㅋㅋㅋ 요건 보너스~ 귤밭 가장자리에 있는 하귤이다. 하귤은... 음... 여름에 먹는 귤이랄까?ㅎ 녀석들은 별로 신경도 못 써줬는데, 큰 열매들이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다. 슬~ 익어가기 시작하는지 색이 변하는 중~ ^^ 마지막으로... 위 아래 상관없..
2014.11.07 -
미생물 뿌리기 (10/14) & 귤밭 모습 & 당도 확인
8월말 미생물을 받으면서 다음달 신청하는걸 깜박해서... 중간에 전화로 신청을 했더니 10월중순;;; 그때 신청한 미생물이 나오는 날, 귤밭에 다녀왔다. 이번엔 광합성세균 20리터, 바실러스 10리터, 효모 10리터를 받아왔다. 광합성세균하고 바실러스는 이미 2리터씩 포장이 되어있었고, 효모만 포장이 안 되어있어서 준비해간 통에 넣어왔다. 아래는 광합성세균~ 이건 뒷면인데, 광합성세균이나 바실러스나 포장지는 같다. 미생물은... 물까지 전부 1000~1100리터를 (600리터통에 두번) 만들어서 뿌렸는데, 그 안에 동부센터에서 받아 온 광합성세균 20리터, 바실러스균 6리터, 효모 5리터와 감귤액비 4리터, 키토목초액 2.5리터와 아미노산(생선액비) 1리터을 섞어서 뿌렸다. (+열흘전에 서귀포센터에서 받..
2014.10.17 -
풀베기, 미생물 뿌리기 & 8월말의 귤밭 모습들 (8/26)
그간 장마도 아니었는데 비가 늠 많이 왔다;;; 비때문에 계속 귤밭에 갈 타이밍만 노리다가, 결국엔 거의 한달만에 밭으로 고고~ 귤밭으로 가는길에 지난번에 신청해 놓은 미생물을 받으러 동부센터에 들렀는데, 지난번엔 3리터씩만 주던 바실러스와 효모균을 10리터씩 줘서 고맙게 받아왔다. 여기에 광합성세균도 40리터 추가~ ^^ 밭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안 오는데, 풀이 허벅지까지 와 있었다. 사진엔 풀이 얼마나 자랐는지 자세히 안 보이지만, 도착했을때의 귤밭 모습은 이러했다. 장화로 갈아신고;;; 예초부터 시작~ 이번엔... 3~4번만에 생명을 다한 붕붕이(안전날) 대신, 나일론줄로 풀베기를 시도했다. 아침일찍부터 나섰는데도, 풀을 다 베고나니 1시반. 예초하는데 3~4시간이나 걸릴만큼, 풀이 엄청났다는..
2014.08.27 -
풀 베기, 미생물 뿌리기 & 7월중순의 귤밭 모습
비가 한방울도 안 내린 '마른'장마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계속되는 비로 밭에 갈 타이밍을 놓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더는 못 늦출 거 같아서, 딱 하루 비소식이 없던 어제(월요일) 밭에 다녀왔다. 이번엔 미생물을 중심으로 준비해서 뿌리고 왔다. 귤밭 초입의 모습, 사진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풀이 무릎을 넘어와서뤼, 제일 먼저 풀부터 베고~ ㅋㅋㅋ 근데... 예초기에 달아 쓰던 붕붕이가... 돌이 있어도 튀지 않는 안전날이라고 거침없이 썼더니만, 벌써 아래쪽이 거의 다 부서져 간다;;; ㅠ.ㅠ 같은걸 하나 더 사서 조심해서 쓰던가... 나일론줄로 되는 걸 사던가 해얄듯;;; ㅡ.ㅡ 그리고 나선... 미생물과 영양제 등등을 주고 왔다. 그 사이 잎들이 많아져서, 600리터를 두번 만들었으니, 총 120..
2014.07.15 -
감귤액비 거르기, 풀 베기와 친환경 방제 (6/22), 그리고 6월말의 귤밭 모습들~
아침일찍 위미로 가서 감귤 액비를 거르고, 그걸 갖고 난산리에 다녀왔다. 3월초에 귤을 넣어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 만든지 100일만에 그걸 걸러서 PET병에 담았더니 32통이나 나와서... 반씩 나눴다. ^^ 난산리 귤밭에 가 보니... 아직 풀이 꼭 베어야 할 만큼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그대로 두고 갔다가 담에 오면 풀이 어마어마해져있을거 같아서... 일단 풀베기를 한번 했고~ (안전날을 쓰지만 그래도 안전장구는 하고~ㅋ) 몇몇 나무에서 깍지벌레가 좀 보여서, 이번에도 유황제를 치고 왔다. 다만... 깜박하고 광함성세균을 안 가져가서.. 그건 이번에 패쓰~ ㅡ.ㅡ 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 친환경 약제들(감귤액비 4L, EM5호 2L, 자닮유황 3L와 자닮오일(유화제) 6L)을 넣고 물을 더..
201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