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로 만든 국수집, 안덕 사계의 [거멍국수]
요즘 왜 이리 (멀리) 나갈 일이 많은지... 오전에 일보고 들어오다가, 동네(반경 10킬로~ㅋ)에서 국수 한그릇씩 먹고 들어왔다. 사실 오가면서 몇번 봤는데, 파프리카 국수 전문점? 그게 뭘까 하다가 호기심에 들어가 본거~ㅋ 가게 이름은 거멍국수~ (이건 현관에 있는 테이블로, 대기실 개념 같다) 다른 손님들이 많아서, 실내 사진은 못 찍었다~ ^^;;; 메뉴판이 바로 위에 붙어있어서 사진각도가 좀;;; ㅋㅋㅋ 용언니는 회국수를 시켰고, 난 전복국수를 맛보고 싶었는데, 그건 지금 안 된다고 해서 고기국수를 시켰다. 파프리카 국수라는 것이 파프리카 즙으로 반죽한 국수라는 뜻인듯~ 우린 국수를 시켰을 뿐인데, 장 그릇(3개로 나뉜 그릇)이 왜 나오나 했더니만, 오~ 회 몇점과 문어 숙회가 반찬으로 나온다...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