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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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자 텃밭/꽃밭 모습~
그간 나름대로 공사다망했던지라... 어느덧 5월도 다 지나고 있는 이제서야, 오늘자도 아니고, 5월 10일자 텃밭모습을 올려본다;;; ㅋㅋㅋ 울타리 바로 옆의 꽃밭, 로즈마리(오른쪽)도 그렇고, 유럽스(가운데, 노란꽃)도 그렇고... 작년에 2천원짜리 작은 화분하나를 사다가 심은것이 저렇게 번졌다. 요건 구문초, 모기때문에 집안에 놓으려고 작은 화분하나를 샀는데, 모기가 그 위에 앉아서 편히 쉬는 모습을 보고 집 안에서 꽃밭으로 나간거... 작은 화분 하나가 1년만에 이리 컸다~ 요건 올해에 심은거라 아직 작은 편~ 이건 청견... 우리 집에 온지 3년만인 이제야 적응이 끝났는지, 꽃이 많이 폈다. ^^ 작년초에 나무들의 대대적인 이동이 있을때 복숭아도 바람 많은 곳에서 덜한 곳으로 옮겼는데, 작년엔 비..
2015.05.25 -
잔디 (또!!) 깔기, 나무심기, 미니 대나무밭 만들기 등
4월 15일, 묵혀뒀던 비파 씨앗을 심었다. 자리는 주차장 문 앞, 가운데 부분에 (혹시 싹이 안 나올까봐?ㅋ) 5개를 심어뒀다. 오른쪽 위 동그라미 안의 나무는 앵두나무이고, 왼쪽 아래 동그라미가 비파씨앗을 심은 부분이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청수리에서 비파를 얻어 먹고 나온 씨앗을 보관해 뒀던 것인데, 좀 지난 씨앗이라 싹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기다려 보기로~ ㅋㅋㅋ 씨앗상자를 연 김에 토종도라지 씨앗도 자리를 마련해서 심었다. 도라지 씨앗도 2년정도 묵은 씨앗이라... 얼마나 싹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역시나 일단, 기다려 보기로~ ㅎㅎㅎ 녀석들이 워낙 활발해서인가? 잔디를 깐지 2년만에 맨땅이 드러나서... 4월 17일, 낙천리 귤밭에 비료를 뿌리고 나서 집으로 오다가..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