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2)
-
월계수나무 심기, 동네송년회, 결혼기념일, 그간 해 먹은 것들 등등~
귤농사를 핑계로 그간 미뤄뒀던 기록들을 한꺼번에 올려본다~ㅋ (11월 20여일부터는 귤 수확을 준비하고 주문 받아서 수확+발송하고 등등... 지금까지 시간이 어찌 지났는지 정신이 없었던건 사실이나, 그래도 해가 바뀌기 전엔 기록을 써야 마음이 홀가분할거 같아서... 누가 검사하는건 아니지만, 숙제하는 심정으루다가;;; ㅋㅋㅋㅋㅋ) 그간의 사진들을 들춰보니, 사진으로 남은건 대부분 집에서 해 먹은 것들... 다른일로 바쁜 와중엔 사진 찍을 틈이 없어 그랬다고 하면 정말 핑계로 들리겠지? ㅎㅎㅎ 암튼, 시간 순으로 올려본다~ ^^:;; (마리/수리/수지 녀석들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11/20 고구마를 캔 밭에 밀 씨앗을 뿌렸다. 보리나 밀은 땅을 쉬게해주는 의미로 심는 것인데, 매년 고구마-양파 등을..
2015.12.31 -
푸짐한 해물짬뽕으로 유명한, 모슬포의 [홍성방]
오늘 오랫만에 해물짬뽕으로 한창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모슬포의 홍성방에 다녀왔다~ 이곳에 처음 가본 건 작년 10월 중순... 작년 이사전에 집수리하느라 열흘정도 먼저 내려와 있을때, 마침 출장으로 내려오신 이선명선생님이 황치전님하고 같이오셔서, 집 고친다고 고생하고있는 제자한테 맛난거 사주신다며 데려오신 집이 여기... 두분과 우리, 이두형님까지 총 5명이서 이것저것 요리를 한참 먹고나서, 마지막 입가심(?)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켰었는데, 그때 나온 짬뽕을 보고 반해서 자주 찾게 된 집이기도 하다. (물론 요리들도 정말 다 맛있었다~ ^^) 그 이후부터는... 아시는 분이 오실때마다 추천해 드리기도 하고, 같이 먹으러 오기도 하고 했었다. 아래 사진들도 12월 크리스마스를 즈음해서 내려온 곰돌이네와 ..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