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돈까스집, 제주 남원의 [TAmoRA 돈까스]
지난주... 위미에서 블럭 남은걸 얻어가느라 왔다갔다 했더니만, 점심이 많이 늦어졌다. 3시가 넘은 시간에 뭘 먹을 수 있을까하다가... 돈까스 당첨;;; ㅋㅋㅋ '위미에서 남원쪽으로 큰길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기아자동차의 옆'이라는 것만 알고, 더듬더듬 찾아간 돈까스집은 여기~ㅋ 타모라라는 말이 원래 있던 말은 아니고, 제주의 옛이름인 탐라/탐모라에서 착안해서 부르기 쉬운 말로 새로 만든 거...라고 써있다~ㅋ 내부 분위기~ 여기는 주방/카운터~ 돈까스(7,500원)만 시켰는데, 맛 보라고 냉모밀을 먼저 주셔서 에피타이저 삼아 먹고 있으니, 금방 음식이 나왔다~ 차림이 일식집에서 파는 돈까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돈까스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음식이어서, 만족하며 맛잇게 먹었던 기억이... ^^
20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