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 제주 위미의 [와랑와랑]
어제는 원래 외부(처마쪽) 페인트를 칠 하기로 한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거다. 그래서, 걍 하루 쉬기로 하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 무작정 놀자고 나와서는... 어디로 갈까? 하면서 가다보니 서귀포;;;ㅋㅋㅋ 이왕 서귀포까지 간 거... 조금 더 내달려서 싸부님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부부를 만나러 위미까지 갔다~ㅎ 작년말, 싸부님하고 같이 갔을땐 짓고 있는 집을 마무리 중이었는데, 얼마전에 카페 문도 열었다는 소식을 들은지라... 기억을 더듬더듬해서 그곳을 찾아갔다~ ^^ 카페 이름은 와랑와랑, 제주말로 활활 탄다는 뜻이랬나? (이누무 기억력;;;ㅋ) 언능 와라~라는 뉘앙스도 있으니 겸사겸사가 아닐까? ㅎㅎㅎ 이곳의 의자들과 테이블들, 장식장들까지 쥔장부부가 직접 만들었다. 출입문..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