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정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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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사골국 끓이기, 생강청 만들기, 창고정리 등
머리털 나고 첨으로... 직접 사골국을 끓여봤다~ (제주와서 첨 해본 것들이 참 많다~ ㅋㅋㅋ) 사골하고 잡뼈, 도가니+힘줄을 찬물에 담궈, 핏물을 한참 빼고... 냄비에 넣고 뼈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서 한번 끓여서, 그 물은 버리고~ 뼈들을 흐르는 찬물에 씻어서 다시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끓였다. 처음엔 센불로 끓이다가 끓어 넘치려고하면 중불로 줄였는데, 2~3시간쯤 끓였을까? 그렇게 끓인 국물을 다른 그릇에 부어놓고... (뼈가 남아있는) 냄비에 다시 한번 물을 부어서 한번 더 (2~3시간쯤)끓였다. 새로 끓인 것에, 아까 다른 그릇에 부어놓은 국물을 붓고 한번 더 (1시간쯤?) 끓여주면 끝~ 쪽파를 썰어넣고 먹으면 도가니+사골곰탕~ 한그릇 먹고나니, 몸이 뜨끈해 지는게 느껴졌;;; ㅎ..
2013.11.28 -
온실 혹은 창고? 만들기 (4) - 마무리 (방수처리 & 정리)
작년에 3 x 2M 크기의 창고를 하나 만들고, 1탄 - http://bada.tistory.com/4982탄 - http://bada.tistory.com/499 지난달에 그 옆에 붙여서, 3.5 x 2M 크기의 창고를 하나 더 만들었다. http://bada.tistory.com/840 아래 사진에서 파란부분이 지난달에 만든 것이고, 빨간 부분이 작년에 만든 곳이다. (창고의 전체 크기는 가로 6.5M에 세로 2M, 총 4평정도가 된다~ ^^) 이렇게 만들어서 한달가량... 비도 맞추고 바람도 견디게 해 보다보니, 의외로 비가 조금 새 들어 온다;;; ㅡㅡ;;;; 급하게 새는 곳 찾아서 실란트를 다시 바르고, 내부 바닥이 시멘트다보니 가루가 좀 날리는 거 같아서, 방수 액+시멘트 사다가 바닥 방수처리..
2013.10.18 -
8/20 - 창고 정리, 마리 몸털 정리
오늘도 아침부터 마리를 붙잡고 털 정리를 시작, 거의 두시간을 했는데도 별로 진전이 없다;;; 어제도 두시간만에 머리부분만 간신히 정리했는데, 오늘 두시간으로는 목부분과 등부분이 고작;;; (기름하고 떡져서 뭉친거라 풀기가 쉽지 않다;; ㅡㅡ;;) 아침마다 두어시간 정리해서는 일주일이 되어도 정리는 커녕 더 뭉칠거 같아서, 오후에 다시 나가서 정리를 한판 더~ 내가 마리 털정리를 하는 동안, 용언니는 릴렉스체어를 꺼내주겠노라고 했는데, 꺼내놓고보니 곰팡이가 쭈욱;;; 올라 앉아 있더란;;; 꺼내서 잘 닦아서 햇볕에 말려놓고~ 의자 옆에 놓여있던 미니 선반의 상판 옆부분도 마찬가지라 열심히 닦고 햇볕쪼이는 중~ 용언니는, 내친김에 창고 정리를 하겠다며, 어짜피 요즘은 늠 더워서 못타니 자전거는 잘 닦아서 ..
2012.08.20 -
4/9 - 창고 정리 & 마당/텃밭 정리 (=표 안나는 일들~ㅋ)
오늘도 햇볕때문에 새벽부터 깨서는... 힘은 들고 표시는 안 나는 일들을 했다~ㅋ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불놀이도 하고~ ^^ 우선은 마리 아침 먹이고 나서 눈꼽떼고 머리도 묶어주고~ (녀석은 여전히 싫은 표정이 역력하고~ㅎㅎ) (코밑의 털들이 조금만 더 자라면 우레탄폼 묻은부분의 완전 제거가 가능;;; ㅡ.ㅡ) 그 다음엔 덥다고 싫다는 용언니를 살살 꼬드겨서 창고정리를 했다~ㅋㅋㅋ (뭐 예전에 비해 그닥 달라진거 같진않지만, 일단 자주 쓰는 물건들이 꺼내기 쉬운 위치로 옮겨졌다~ ㅋㅋㅋ) 그리고, 어제 바느질한 결과~ㅋ 위쪽 왼쪽부분이 살짝 우는거 같아 뵈는건, 바느질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봉과 봉 사이의 연결부라서 그렇다;;;ㅎㅎ (아래위에 봉을 하나씩 껴서 고정) 현관 양쪽에 있는 선반 ..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