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만들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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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혹은 창고? 만들기 (3) - 창고 만들기~!ㅋ
한여름 땡볕아래, 창고옆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 1탄 - 나무 자르기 : http://bada.tistory.com/820 2탄 - 기초 만들기 : http://bada.tistory.com/830 창고를 지을까, 온실을 지을까 둘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아직은 창고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서, (온실은 서쪽(대문쪽)에 만들기로;;;ㅋ) 조립식판넬(샌드위치판넬)과 부자재 등, 창고를 지을 자재들을 주문했다. --------------------------------------- ※ 작년에 창고 만들때의 포스팅 (기존창고) 1탄 - http://bada.tistory.com/498 2탄 - http://bada.tistory.com/499 ---------------------------..
2013.09.17 -
5/4 - 창고 만들기 - 마무리 & 짐 옮기기~
어제까지 창고를 짓는 일이었다면, 오늘은 창고의 내부/외부의 틈들에 실란트를 바르고, 선반과 물건들을 옮겨놓는 일~ 아침을 먹자마자 나가서 판넬과 판넬을 꼽아서 겹쳐놓은 곳과, 판넬과 U바나 코너등이 만나는 곳 등을 실란트로 구석구석 메꿨다. (아이보리색 실란트가 있는지는 이번에 첨 알았다;; ㅎㅎㅎ) 4통이면 넉넉할줄 알았는데, 외부에만 바르는데 4통을 간당간당하게 다 썼다. 다행히 집에 몇개 있어서, 그 중 흰색 한통과 투명 두통을 더 써서 실란트 작업이 끝났다. 그런데, 판넬문의 문틀이 75T용인지, 안쪽이 20미리 정도 남는다. ㅡ.ㅡ 마침, 현관 양쪽에 선반을 달고 남아있던 짜투리 나무가 딱 20T짜리라... 그걸 잘라서 중간중간 대고 못을 박아서 문틀과 판넬을 고정시켰다. 중간 중간에 남는 틈..
2012.05.04 -
5/3 - 창고 만들기 - 2
우리가 샌드위치판넬로 직접 만들고있는 창고... 어제는 벽만 세웠고, 오늘은 그 나머지, 지붕과 문짝... 그리고 모서리 부분등의 처리를 했다. 처음 생각할때 3미터에 2미터면 엄청 크진 않더라도 어지간히는 큰편인줄 알았는데, 기초를 만들때보니, 이건 생각보다 작은거다... 만들면서도 텐트 창고에 들어가서 창고에 옮겨놓을 선반 크기를 재보고;;; ㅎ 우리짐 들어가기엔 분명 크긴큰데, 걍 보면 작아뵈니... 눈만 높아진걸까? ㅋㅋㅋ 암튼, 어제까지의 작업 상황은 이랬다. 기초위에 문짝을 제외한 벽체를 세운거~ 그런데 '코너'라고 부르는 모서리처리용 철물의 너비가 늠 좁아서 바깥 모서리를 감쌀수가 없는거다... 판넬이 50티짜리 두께니 코너는 75면 되겠거니~했는데, 살짝 모자란거... 그것도 모르고 잘라버..
2012.05.03 -
5/2 - 창고 만들기 - 1 & 텃밭 상황
(집수리와 텃밭 이야기가 겹치면... 이건 대체 어디다 분류해서 글을 써야하는 걸까? ㅎㅎㅎ) 어제 비가오더니, 오늘 아침엔 그쳤다... 땅을 보니 새벽녁까지 내리렸던 듯, 촉촉하다. 어제 가스 떨어져서 목욕도 못했지만, 아침에 반찬할 가스도 없던거~ 6시부터 눈은 떴지만, 또 시간 맞춰논 밥솥에선 밥이 다 되었다고 삑삑거렸지만;;;; 반찬을 뎁힐 가스가 없;;;ㅋㅋㅋ 7시30분쯤되니 전화가 왔다. 어제 전화했던거 보고 (번호가 남아있어서?) 전화 하신듯~ 밥은 기다리다 가스 바꾸고 난 후, 8시가 다 되어서야 먹을 수 있었고, 그덕에 마리밥도 20분정도 늦어졌다~ 녀석, 먹는거보다 흘리는게 더 많다;;; 그러게 밥그릇은 왜 깼;;; ㅡ.ㅡ (제주시 나갈일 있음, 좀 큰 밥그릇으로 하나 사줘얄듯~) 빗질..
2012.05.02 -
4/28 - 창고만들기, 첫 삽을 뜨다;;;
(오늘처럼 동시에 진행한 일들이 있을땐,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기가 참 난감하단;; ㅎㅎ) 날씨가 좋은 날이면 햇볕때문에 6시30분쯤이면 잠이깨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짖어대는 녀석들 때문에 좀 더 일찍 잠을 깼다. 크게도 못 짖으면서 주기적으로 '왈~왈~' 짧게, 계속 짖은 원인은 다름아닌 백구;;; 우리 담이 낮으니 동네에 배회하는 백구가... 녀석들 눈에 보인것~ 결국 백구가 사라질때까지 한참을 짧게 계속 짖어댔;; ㅡ.ㅡ 그래도 녀석들 아침은 일찍 안주고 제시간에 챙겨줬다. 일단 열심히 먹는 녀석들~ 반 이상 먹고나서 밥그릇 검사~ㅋㅋ 다 먹고 나선 둘이서 운동삼아 씨름을?? ...하는게 아니라 육탄전 중;; ㅋㅋㅋ 1차 운동을 끝난 아이들을 번갈아 앉혀놓고 빗질을 해줬다. 하나 할동안 다른 하나는 새..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