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 셀프식당
남편 생일날, 희재가 집근처에 꽤 저렴한 한우식당이 있다고해서 광명에 갔었다. 목장이 따로 있다나? 암튼, 직접 공수해논 고기 한마리를 한쪽에선 계속 부위별로 자르고 있었고, 적지않은 공간을 가득채운 사람들이 열씨미 궈 먹고 있었다. (그 중에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궈 먹었고~ ㅋㅋ) 기본 반찬들과 처음으로 시켜먹었던 꽃등심 두번째로 먹은 소갈비살 (요건 맛만 본다고 반(300g)만 시켰다) 환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불이 자꾸 죽어서, 중간중간 불은 더 강한걸로 바꿔야했다~ (화학숯이다;;; ㅡㅡ;;;) 입가심으로 먹은 차돌박이... ㅋ 메뉴는 아래와 같았으나, 늦게가면 품절(?)되는 부위도 있단다. 냉면과 밥 등으로 마무리를 하고 받은 계산서~ 솔직히 냉면은 너무 퍼져있어서 천원 주고 먹기도..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