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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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텃밭 모습 & 감식초 만들기
10/6 가을분위기를 내 보려고(?) 오일장에서 작은 화분 3개를 사다가 꽃밭에 심었다. ^^;;; 꽃을 심으면서 돌아본 텃밭엔... 9월에 심은 쪽파는 제법 많이 올라오는 중이고~ 무는 발아율이 거의 100% ㅋㅋㅋ 이로부터 2주정도 지난 10/19... 쪽파는 더 무성해 졌고~ 무도 많이 자랐다~ 7월에 씨를 뿌렸던 당근은 커지는게 보인다. ↑ ↓ 당근과 당근밭 호박고구마도 잎들이 무성하고 (땅 속에 고구마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ㅋ) 밤고구마도 잎이 빼곡하다~ㅎ 고구마들은 11월중순쯤 수확 예정이다. 주아를 심었던 마늘밭에는 쪼로로~ 싹이 올라오고 있고~ 호박은 잎이 죽어가서, 다 따다가 후숙시키는 중이다. ^^ 그리고... 올해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감식초~ 난산리 귤밭에 있는 감나무에..
2014.11.05 -
국화삽목/각종모종심기(4/24), 물엿물뿌리기(4/25), 난황유뿌리기(4/26) 등
지난 수요일(4/24)에는 서귀포시 귀농귀촌교육 중 과정으로 텃밭 가꾸기 수업이 있었다.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마지막 30분정도는 국화 삽목을 배웠는데, 배운대로 줄기를 잘라서 가져와서, 배운대로 상토에 꼽아뒀다~ㅋ 하나하나 모판에 심기는 양이 많아서, 집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에다가 단체로 쫘악~ ㅋㅋㅋ 다음날, 비닐에 잘 싸서 밖으로 꺼내 햇볕에 두었다. 이렇게 일주일 후에 비닐을 걷고, 1~2주쯤 더 놔두면 뿌리가 나는데, 그때 원하는 곳(땅)에 옮겨심으면 된다고 한다. 텃밭수업이 끝난 후에, 몇가지 모종이라며 비닐봉지를 하나씩 나눠줘서 가져왔는데, 가져와서 펼쳐보니 그 양이 만만치는 않더란;;; ㅎㅎㅎ 맨 왼쪽부터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호박?), 찰옥수수, (매운?)고추... 설명을 듣기론 가..
2013.04.26 -
한달만의 텃밭현황 보고, 그리고 두릅나무
한달간의 육지나들이 이후의 텃밭 모습이다. 다행스럽게도,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될만큼 자주 비가 와줘서,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 브로콜리는 점점 더 커져서 이제 한두개는 따 먹어도 될 크기가 되었다. (물론 아직 덜 자란 아이들도 있다~ㅋ) 뒤쪽에 보이는 대파도 잘 자라고 있다~ㅎ 월동배추는... 꽃이 피려한다... 수확시기가 많이 지난듯;; ㅠ.ㅠ 마늘대는 많이 굵어지고 튼실해 졌다. 올해는 우리 마늘도 맛 볼 수 있을라나? ㅎㅎㅎ 쪽파는 중간에 조금씩 뽑아다 먹어서 군데군데 비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남은 녀석들이 더 많다~ㅋ 양파도 (줄기가) 굵어지고 있다. 다른 양파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천천히 크면, 천천히 먹음 되니까~ ^^;;;; 꽃밭에 뿌려놓은 유채는... 많이 자..
2013.03.05 -
오늘(11/6)의 텃밭 상황보고 + 마리모습
오랫만에 오늘의 텃밭 상황 보고~ ^^ 첨부터 튼실했던 자색양파는 자리도 빨리 잡았다~ 첨부터 시들했던 양파(만생)는... 이제야 살짝, 정신을 차릴까 말까하는 수준... ㅡ.ㅡ 쪽파는 더 길어지지는 않고 두툼해 지는 듯~ (가을)배추도 속잎이 열심히 나오고는 있지만, 성장속도가 많이 더디다... 아무래도 김장은 걍 절인배추 사다가 담고, 이 배추로는 된장국이나 끓여 먹어얄듯~ㅋㅋㅋ (월동)배추도 비슷한 상황, 그래도 가을배추보단 쬐금은 나은듯도;;; ㅎㅎㅎ 엇갈이...는 잘 자랐다. 벌레도 많이 안 먹고~ 이제 슬~ 따다가 먹어야겠다~ ^^ (벌써 오늘 아침엔 젤 작은넘 한 뿌리 캐다가 된장국 끓여서 먹어봤다~ㅋ) 열무도 날이 좀 추워져서 그런지, 아님 바람때문인지 지난번처럼 확확~자라지는 않지만, 꾸..
2012.11.06 -
오늘(10/25)의 텃밭 상황, 연못정리, 그리고 소소한 겨울준비 등
날씨로 보나 날짜로 보나 슬~겨울이 오고있지만, 제주라는 (기후의) 특성상, 텃밭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 봉선화... 봄에 씨 뿌린거 잘 자랐었는데, 그게 어느덧 씨앗주머니를 맺고, 그게 사방으로 터져서... 어찌어찌 텃밭 곳곳의 귀퉁이까지 흘러가서 또 꽃을 피웠다~ ㅋㅋ 그 뒤에 보이는 무... 많이 자랐다... 콜라비도 튼튼하게 잘 자라는 중이고~ (아마도?) 마지막 남은 호박도 열심히 커가고 있다. 열무는 쪼로로~ 줄 맞춰서 자라고 있고~ 엇갈이도 제법 자랐다~ 가을배추도 속이 알차지는 중이고~ 월동(겨울)배추는 이제야 자리를 잡은듯, 속잎이 나오고 있다. 이건 쪽파... 이건 마늘~ 양배추는... 태풍 산바에 다른 넘들은 다 꺽이고 젤 비실하던 녀석 하나만 남았었는데, 그게 젤 컸고, 그때 꺽..
2012.10.25 -
10/3 - 오늘의 텃밭 상황~
그간 여러(?) 이유때문에 돌아볼 정신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며칠만에 제대로 돌아본 텃밭... ㅋㅋ 목화는 더 많은 열매들이 터져서 솜들을 보여주고 있고~ 9월 18일에 새로 씨뿌린 무 싹도 이제 제법 자리잡고 자라고 있다. 무씨 뿌릴때 같이 뿌린 엇갈이도 싹이 제법 자랐다~ 9월 11일에 모종으로 심은 배추도 조금씩 자라고 있다~ ^^ 8월 29일에 심은 쪽파는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고, 9월 10일에 심은 쪽파도 많이 무성해 지는 중~ ^^ 열무는 7월 25일에 씨를 뿌린건데, 잎도 좀 자라줘야하는데 잎 자라는건 더디고, 땅 속에 무만 큼직하게 자라는 중~ㅋ (혹시 알타리무 씨앗이 잘못 포장되었던건 아니겠지? ㅎㅎㅎ) 모종으로 심은 대파는 작년과는 달리 자리를 잡아서 잘 자라고 있다. 브로콜리도 튼실..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