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자 받으려면 꼭 여행사를 통해라?
(2006년 추석에 대련을 오가며 먹은 기내식(?)) 중국비자... 대부분 단수비자밖에 안 되서 갈때마다 (1~2년에 한두번밖에 안가지만) 거금을 내고 비자를 내왔다. 2006년 추석에 이어 작년(2008년) 설에도 그렇게 다녀왔고;;; 여행사에 맡기면 좀 편할지는 모르나, 비자수수료만도 35,000원인데, 여기에 여행사 대행 수수료까지 2~3만원 더 내기가 상당히 아깝기도하고, 신청서 한장 달랑 쓰면 되는걸 여권까지 남한테 맡기기 싫어서, 매번 직접 다녀왔었다. 올 설에도, 일때문에 중국에 계신 시아버지한테 가려고 미리 뽑아 놓은 신청서 양식을 어렵사리 채워 출근전에 영사관으로 갔다. (그 사이 양식이 쬐금 복잡해져 있었다) 매번 갈때마다 보는, 문 앞에서 '비자 받아드려요~'를 외치는 수많은 아주머니..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