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작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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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 현관 양쪽 타일 붙이기 - 2 & 몸보신 요리
오늘 아침도 날씨가 참 좋다. 타일 붙이는 중이라 녀석들 아침은 디딤돌 하나씩을 차지하고 먹이고~ 예전엔 마리가 정말 빨리+많이 먹었는데, 호두 속도가 많이 빨라졌다. 먹는 양도 많아서 마리의 두배를 줬는데도, 마리보다 먼저 먹어치우고 마리가 남기기를 기다린다~ㅋㅋ 둘 다 밥 잘 먹고, 한바탕 육탄전도 벌이고~ ㅎㅎㅎ 젤 먼저 어제 붙인 도장 테두리부터 붙이고 시작~ (작업은 젤 먼저 했는데 사진은 젤 늦게 오밤중에 찍었;;ㅋ) 좁은 나무가 딱 10센티가 모자라서뤼... 할수없이 아래쪽만 넓은 나무로;;; ㅡㅡ;;;;; 그 다음으로는 녀석들 빗질부터 시키고... 뭔 털들이 그리 얽혀있는지 한시간 넘게 붙들고 앉았다;;; (그래도 마리 털은 다 못 빗겼단;; ㅋ) 땡볕을 받으며 줄눈 작업 시작;;; 반정도..
2012.08.26 -
3/8 - 주방 & 현관바닥 타일 붙이기
아침에 어제에 이어 나뭇잎이나 태울까 하는데, 용언니가 갑자기 사진액자를 옮기기 시작한다... 뭐 어짜피 싱크대 확장을 하면 옮겨질 액자와 간이의자였지만... 우움?? 그럼 머,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액자 옮겨 벽이 보이는 김에 타일이나? ㅡ.ㅡ?? (결론은... 내가 용언니한테 말린 듯;;; ㅡ,.ㅜ) 지난번에 주방 전체를 붙이고 남은 타일이 10장정도 있어서, 그걸 창문 아래까지 붙이기로 했다. 안 붙여도 되긴하지만, (우리 이사전에) 비오는 날 창문을 오래도록 열어뒀었던지, 그쪽 석고보드 상태가 메롱이다;; 그 위에 테인트를 칠한거니, 아무리 칠을 했다하더라도 메롱인 상태가 언뜻봐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그전엔 사진 액자가 거기 있어서 잘 몰랐는데, 그걸 오늘, 용언니가 현관쪽으로 옮긴거..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