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상자 만들기 - 겨울준비 2탄
상자 텃밭이라기 보다는, 있는 텃밭에 상자를 둘렀달까? ㅎㅎㅎ 암튼... 이걸 만들면서 겨울 밥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완성된 모습부터 투척~ㅋ 이건 여담이지만... 최초엔(이 집에 온 첫 해엔), 저기 보이는 곳 대부분이 다 텃밭이었다. 뭐가 잘 자라는지 몰라서, 가장자리 큰 나무들 있는데만 빼고 구석구석에 이것저것 다 심었었는데,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엄청 힘들어서... ㅎㅎㅎ 무모했던걸 깨닫고 슬금슬금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이젠 저만큼만 남은거다~ ^^;;;; 암튼, 처음에 비하면 쪼마난(? 약 4,500x1700 mm) 공간이지만, 겨우내 먹을 채소들을 심어먹기엔 오히려 넘치기에... 올해도 여러가지 (쌈)채소들을 심었다. (모종은 종류별로 천원에 5~10개씩, 총 11가지를 오일장에서 ..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