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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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입술~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E-300 방수하우징 셋 챙겨서 이거 찍는다고 갔던... 그때... 시간 참 빠르다~ ㅡ.ㅡ 그런데 왜 제목이 '달콤한 입술'이냐? 그건 이 물고기의 이름이 '스위트립스'이기 때문~ ㅎㅎㅎ * E-300 + 14-54 mm, 수심 15미터 가량의 '발리' 바다 속에서...
2007.04.24 -
바다 속의 미리 크리스마스~
이제 9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건 곧 올 한해도 후딱 지나가 버릴거란 얘기도 되죠. 예전처럼 새해라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걸 느낄때마다 흠짓~놀라곤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시기적으로는 좀 이르면은 있지만 [크리스마스]입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트리 웜]으로 생긴것이 마치 크리스마스트리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식물은 아니고,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웜'으로 주로 돌산호 위에 사는데 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구멍속으로 쏙~ 숨어버립니다. 그러다 좀 있으면 다시 나오곤 하죠. 다시 나올때의 모습은 마치 꽃이 피는 것과 비슷하며,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망울 앞에 카메라 설치해놓고 꽃이 필때까지 며칠을 ..
2006.09.25 -
네모난 세상에서는...
네모난 세상에서는, 네모, 즉 사진기로 바라보는 세상, 사진들이 올려질 예정입니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모습이나, 오며가며 봤던 혼자보기 아까운 풍경들이나... 혼자 먹기 아까웠던 음식들이나... 기타 등등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