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끊기(?)
맞벌이 부부라 평일에는 거의 시간이 없어서, 보통 1~2주에 한번씩 대형마트에 가서 일주일치 장을 봐왔는데, 견물생심이라고... 대형마트에 가게되면, 꼭 사야할것이 아닌것도 사오게 된다. 그러다보니 항상 장 보고 나서 나온 금액 단위가 ㅎㄷㄷㄷ;;;; 따라서 올해부터는 대형마트 가는 횟수를 줄이고, 대신 근처 시장이나 작은 마트, 슈퍼 등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ㅎ 이번주말부터 실천에 들어가서, 집주변의 시장을 찾던 중 아현시장을 가봤다. 과일집을 비롯. 서너개의 생선가게와 서너개의 채소가게, 정육점, 두부집, 닭집 등등...이 보였고, 장 바구니 한개를 덜렁덜렁 들구 다니며 고등어 한마리, 꼬막 반키로, 호박, 양파등의 채소 약간, 돼지고기 찌게거리 300그람... 귤 한봉지를 사서 왔다. 근데 2년전..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