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정 다녀가다~
늦다면 늦은 나이에 학위를 시작해서 싱가폴에 머물고 있는 훈정이가 다녀갔다. (3월초에 다녀갔는데, 사진기에서 사진 꺼낸게 오늘이라;;; ㅋㅋ) 만나서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이것저것 그간 먹고팠던걸 읊는 바람에, 명동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를 조금씩(!!) 먹어줬다... ^^ 롯데 건너편 명동초입의 만두전문점에서 고기만두와 물만두를 먹기 시작해서, 길거리표 어묵, 그리고 틈새라면집을 찾아 매운라면과 꼬마김밥을, 그 후에 와플로 매운 입을 살짝 달랬고, '가무'에 가서 비엔나커피(or 녹차라떼)와 케잌으로 후식을... 뭔가 아쉬워 을지로까지 걸어가서 골뱅이로 마무리~ 이로서, 냉면만 제외하고... 훈정이가 말햇던건 거의 다 먹은듯 하다... ㅋㅋ 그러고 다다음날 다시 싱가폴로 돌아갔지만, 올 한해동안 마..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