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금님표김밥도짱~^^(2)
-
7/15 - 난황유, 천일염, 그리고 해바라기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를 반복;;; 비 안 오는 틈을 타서 텃밭을 둘러봤다~ 마리녀석... 아침에 밥줄때만해도, 밤새 사우나를 다녀왔는지 말끔해져 있더니만, 계속되는 비때문에 땅이 젖어 있어서, 깔끔한 모습은 잠깐... 막바로 검은 양말을 신은 강아지가 되었다~ㅋ 마리라는 이름을... 몸은 온통 갈색인데, 네 발만 하얀털이라 흰양말을 신은거 같아서 지은건데, 그때의 흰양말이나 지금의 검은양말이나 양말은 양말이니;; 뭐;;ㅋㅋㅋ 마리녀석 밥 먹이고, 텃밭을 잠깐 둘러보니... 드디어 커지기만 하던 토마토가 붉은 기운을 띠기 시작했다. 오이는 뭐 하루가 다르게 길어지고 있다~ㅋ 구박도 안했는데, 이 아이는 왜 삐딱하게 자라는지;;;ㅎㅎ 일주일전에 돌담곁에 뿌려놓은 꽃씨가 싹을 틔웠다. 아래..
2012.07.15 -
6/1 - 금능해수욕장 소풍
오늘은 김밥 만들어서 소풍을 가기로 한 날~ 그래도 여전히 아침 정리는 필수~ ^^ 흰둥이 녀석, 배가 고팠던지 오늘은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콩밭에도 새싹이 나고 있고~ㅋ 소풍을 위해 김밥 준비 중~ (재료는 보시다시피 단무지, 우엉, 달걀, 볶은 당근, 구운(?)소세지 뿐... ^^) 우리의 용장금님, 김밥은 모양보단 맛이라시며... 재료를 듬뿍듬뿍~ 단무지는 기본 두개씩;;; ㅋㅋㅋ '어~ 제꺼도 있어요?'라고 마리 머리를 한 푸들이 물어본다;;; ㅎㅎㅎ (니 간식으로는 티맆이모가 준, 치즈 두개 챙겨 가마~ ^^) 일단 맛뵈기로 하나를 반으로 잘라 통으로 잡고 먹어서 간을 보고~ㅋ 나머지는 3개로 포장 완료~ (이두형님꺼까지, 만약 안 간다고 하실경우를 대비해 1인분씩 따로 싸 놓았다~)..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