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방파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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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 저녁무렵 피서를 다녀오다~
오늘도 정말 더웠다. 밖에 나가봐야 엄청난 햇볕을 견뎌내기 힘들터라, 창문 다 열어놓고 젤 바람이 잘 드는 곳을 골라 앉아서 영화를 한판 봤다~ㅋ 거의 집 안에서만 쉬다가 놀다가 하다가... 저녁 다 되어서 주섬주섬 휴대용 가스렌지 챙기고, 냄비 챙기고 라면과 물을 챙기고, 낚시대와 그늘막과 마리용품들(목줄, 똥주머니, 물, 사료 등)을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1차로 향한 곳은 엊그제 다이빙했던 신도리 방파제~ 그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우린 사람들이 젤 없는 한쪽 귀퉁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우리의 가짜 미끼로는, 살아있는 미끼를 쓰는 그 분들을 당해내지 못 할걸 알기에, 재미삼아 1시간정도만 놀다가 낚시를 접었다~ㅋ 차를 타고 해안가를 따라서 집 쪽으로 가다가 맘에 드는 풍..
2012.07.29 -
7/27 - 또 바다 속으로... 오늘은 신도 방파제~ ^^
어제 또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오늘 신도리 방파제로 다이빙을 다녀왔다~ ㅋ 다른 방파제들과는 달리, 다이빙하기 무척 편한 곳이었고, 중간에 라면도 끓여먹으면서... 두 번의 다이빙을 하고 왔다~ ^^ 그리고... 오늘도 또... 맘 편히, 몸 편히 내 카메라는 두고 다녀와서뤼, 아래의 사진들은 죄다~ 용언니가 찍은 사진들이다~ ㅎㅎㅎ 녀석들... 사람을 봐도 도망갈 생각을 안한다. 여기저기서 지들끼리 놀고있던 돌돔무리나, 숭어무리... 자리떼들... 등등등... 노무라해파리 두어마리가 슬슬~ 떠다녀서 신경이 많이 쓰이긴했지만,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서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도 모를... ㅋ 다만, 수심이 좀 얕아서 50분을 돌고왔는데도 에어가 120바가 남았던;;; ㅋㅋㅋ 자~ 그럼 신도리방파제 근처 ..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