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비닐제거식(?)
지난주초에 탁송된 차를 직장에서 받아서... 명색이 선물이니만큼, 남편님이 손수 뜯으시라고 비닐이 붙은채로 집으로 가져와 며칠간 주차장에 고이 모셔뒀다가, 출장서 돌아온 남편님이 직접 비닐들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ㅋㅋ '그냥 떼지그랬어?'하면서도 싱글벙글 입가에 미소가;;; (미리 제거했더라면 삐졌을듯도~ ㅎㅎㅎ) 마침 그날 저녁에 모임이있어서 시운전 겸 같이 타고 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차라 그런지 무척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크락션 소리를 종류별로 다 들은거 같기도;;; ㅋ 남편~~ 항상 처음처럼, 조심조심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