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 바닷가 나들이~
나중을 위해 텃밭 상황은 따로 정리를 해놨고~ 이제부터는 오늘 놀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심어놓은 쪽파 상황보고, 고구마들이 얼마나 살아났나도 살펴보고~ 좀 쉬다가 마리를 데리고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엔 마리먹을 물과 작은 그릇도 싸고, 나가다가 분식집에 들러 처넌짜리 김밥4줄(한줄로는 부실해서뤼;;ㅋ)과 만두5개를 사서 사계해안으로 고고~ 녀석, 자기 안 데려갈까바 전전긍긍하더만, 차 문을 열어주니 냅다 뛰어 오른다... ㅋㅋㅋ (나가는게 그렇게 좋니? ㅎ) 바람 엄청부는 사계해안에서 허겁지겁 점심을 먹고~ㅋㅋㅋ 본격적인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용언니하고 마리가 달리기한 흔적~ ^^ 산방산하고 형제섬은 언제봐도 멋지다~ 마리, 이 아이는 바람을 느끼는 듯도..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