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픽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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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파고라에 갈대발 달기, (타일이 모자라서 못붙였던) 현관 양쪽 타일 붙이기 - 3
파고라에 설치할 갈대발을 인터넷에서 주문해놨는데, 그게 지난주에 도착했었다. 외부에서 쓸거라 어짜피 1~2년에 한번씩 바꿔야할텐데, 오일장에서 물어보니, 필요한거 다 사려면 가격이 늠 ㅎㄷㄷ이라... 걍 이너넷으로 주문~ㅋ 태풍오기 직전에 도착했기에, 막바로 창고행...이었다가 오늘 꺼낸거~ ^^ 윗쪽에 150짜리 두개를 달고, 양쪽에 90과 120짜리를 하나씩 달려고, 90센티 두개, 120센티 두개, 150센티 두개를 주문한거~ (배송비까지해서 총 21,000원정도 들었는데, 제품이 꼼꼼하게 잘 만든건 아니지만 외부에서 쓸거니 별 상관없다) 완성~ㅋ 2만원돈으로 분위기도 살고, 햇볕을 은은히 막아주는게 늠 좋;;; ㅋㅋㅋ 양쪽은 방부목 나사로 고정했고, 위쪽은 끈으로 고정했다.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2012.09.01 -
8/25 - 현관 양쪽 타일 붙이기 - 1 & 우리집에 도장(?)찍기~ㅋ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정말 좋다;;; 태풍이 얼마나 거세려고 이럴까 살짝 겁도 나고;;; ㅡ.ㅡ 암튼, 어제 날씨가 좋아서 데크에서 노숙(?)한 아이들 밥 주고, 후식으로 뼈다귀도 하나씩도 주고~ 정말 열심히 먹는다;; ㅋㅋㅋ (두녀석 다 빗질하기 전이라 부시시~하다, 일명 노숙강아지들~ㅋ) 그렇게 맛있니? ㅎㅎㅎ '당연한걸 뭘 물어봐요?' ㅋ (호두의 자세는 참;;; ㅋㅋㅋㅋㅋ) 깜순이 녀석... 밤에도 몇번 왔다 갔다 했는지, 녀석들이 자지러지듯 짖어댔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한참을 거기에 있었던듯 턱놓고 기다리고 있다. 집 앞에 떨어진 낙엽들 쓸러 나간 용언니가 이야기 중~ㅋ 굉장히 배고파 보여서 일단 집 밖에서 사료를 줬다. 꽤 많은 양이었는데, 완전 흡입하더란;;; 녀석... 그러다 가는거 갔더..
2012.08.25 -
제주 2일차 (10/19) - 주방타일 붙이기
주방이 너무 심난해서 시트지를 붙일까 하다가, 아무래도 불을 쓰는 주방이다보니 안전상, 힘들어도 타일을 함 붙여보기로 결정~ 이전 싱크를 제거한 후의 주방모습, 옛날식당에나 있음직한 생뚱맞은 환풍기는 미리 제거해 놓았다 너무 작은 타일은 붙이다가 성격파탄날꺼 같아서 비교적 큰 타일로 구입해 놓고... 이전 타일을 제거하지 않아도 바로 타일을 또 붙일 수 있다는 타일접착제(세라픽스 PC-7000L)도 두통이나 샀다. (한통으론 살짝 부족할듯 해서 두통을 산거였는데, 한통 용량이 무려 25키로;;; ㅋㅋㅋ) 결론 : 아~ 보기엔 쉬워보였는데, 역시 쉬운게 없단;;; ㅎㅎㅎㅎ 마스킹을 하고 작업중... 아래부터 위쪽으로 타일을 붙여가면 좀 더 편했겠지만, 딱 떨어지는 치수가 아니라서 보이는 위쪽부터 작업.....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