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C&P 리조트
작년말, 결혼 10주년 기념여행을 제주로 다녀왔다. 그때 묵었던 숙소는 아시는분이 운영하시는 C&P 리조트 (제주에서 유명한 당근과 감자...를 리조트이름으로 사용하셨다고 한다) 아래는 큰 방 창틀을 통해 내다본 풍경이다. 날씨가 정말 변화무쌍했지만, 그 와중에 잠깐 해가 날때 찍은것 이 사진은 작은방 침대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방마다 확~트인 창이 있어서 제주 풍경을 수시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큰방 창틀에 몸을 내놓고 찍은 리조트 풍경, 보이는 곳은 관리동이다. 거실 베란다에서 본 풍경... 욕실에서 본 바깥풍경이다. 이곳은 방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밖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통유리가 많다. 찍다보니... 정작 우리가 묵었던 그 건물은 못 찍었다... 바부... 하루에도 수십번(?)씩 날씨가 개였..
200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