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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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부터4월까지의 이야기들
2017년 새해가 또 밝았다...(고 이야기 해놓고 보니 벌써 4월;;;ㅋ) 사정상... 첫날 해는 제주와 서울에서 따로따로 맞이했고... 다시 제주로 내려와 미싱을 하나 질렀다. 녀석들 설빔을 하나씩 사줬는데, 입힌지 1시간도 안 되어서 똑딱이 단추를 다 뜯어놔서뤼... ㅜ.ㅜ 단춧구멍도 되는 미싱을 찾다보니 딱 걸린게 싱거 4432. 트랜스(일명 도란스)를 쓰더라도 싸게 살 수 있는 직구를 할까 생각했는데, 마침 행사를 한단다. 행사 이전 가격이라면 당연히 직구겠지만, 행사 가격은 살짝 애매한 정도?ㅋ (배송비까지 다 해서 비교해 보니 몇만원 차이밖에 안 났으니... ^^) 고민을 좀 하다가... 직구해서 한달 기다리느니, 몇만원 더 주고 바로 받는 걸 선택, (제주인걸 감안해서) 4일만에 배송을 받..
2017.04.21 -
2016년 1월 이야기
2016년 첫날 뜨는 해를 보려고 전날 일찍 잠에 들었으나, 일어나보니 7시;;; ㅋㅋㅋ 허겁지겁 (눈꼽만 띠고?ㅋ) 집을 나서서 사계 해안로로 가는데, 뭔 차가 그리 많은지;;; 동네 차는 다 모인듯? ㅎ 어찌어찌 그나마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해가 뜨는걸 기다렸다. 맑은 날이라 해돋이를 볼 수 있을거란 예보가 있었지만, 바다 위엔 두터운 구름이 잔뜩~ (덕분에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아, 우리가 차를 세우고 볼 수 있는 자리도 난 셈이지만... 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려서... 8시가 넘어서야 모습을 보여준 '해'님을 맞이했다. ^^* 그렇게 2016년 새 해가 밝았다. 우리가 제주로 온게 2011년이니 벌써 5년째 제주에서 지내는 셈~ 집으로 와선... 고구마를 삶아서 잘라 말렸다. 감말랭이처럼 ..
2016.01.20